철조망 너머
- 방송정보매주 화, 목 | 교양
- 출연김희영(진행)
- 연출최홍준(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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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7일 철조망 너머
철조망 너머
작성날짜
2024-11-07 09:56
안녕하세요? <철조망 너머>의 진행을 맡은 김희영입니다.
아직 가을을 떠나보내기에는 참 아쉽기만 한데요.
오늘이 벌써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동(立冬)입니다.
이제 슬슬 다가오는 겨울 준비를 시작해야 할 때죠.
“입동이 지나면 김장도 해야 한다”는 속담처럼
우리 조상들은 이때쯤 겨울나기 준비를 서둘렀습니다.
밭에서 정성껏 키운 무와 배추를 뽑아다가 김장을 하고,
땔감을 마련해 혹독한 겨울을 대비했죠.
또 입동에 빠질 수 없는 중요한 풍습이 하나 있었는데요.
바로 ‘치계미(雉鷄米)’입니다.
마을 어르신을 모시고, 미꾸라지를 잡아 끓인 ‘도랑탕’을 대접하면서
잔치를 벌였던 행사인데요.
원래 ‘치계미’는 한자로 ‘꿩, 닭, 쌀’을 합한 한자로
원래는 ‘사또의 밥상에 올릴 반찬값’, 즉 ‘뇌물’을 뜻하지만,
이날만큼은 마을 어르신들을 사또처럼 귀하게 모신다는 의미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건강부터 먼저 챙겼던
우리 조상들의 따뜻한 마음이 참 정겹게 느껴지지요.
철조망 너머, 첫 곡은 [ 김건모 ]가 노래합니다. < 겨울이 오면 >
아직 가을을 떠나보내기에는 참 아쉽기만 한데요.
오늘이 벌써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동(立冬)입니다.
이제 슬슬 다가오는 겨울 준비를 시작해야 할 때죠.
“입동이 지나면 김장도 해야 한다”는 속담처럼
우리 조상들은 이때쯤 겨울나기 준비를 서둘렀습니다.
밭에서 정성껏 키운 무와 배추를 뽑아다가 김장을 하고,
땔감을 마련해 혹독한 겨울을 대비했죠.
또 입동에 빠질 수 없는 중요한 풍습이 하나 있었는데요.
바로 ‘치계미(雉鷄米)’입니다.
마을 어르신을 모시고, 미꾸라지를 잡아 끓인 ‘도랑탕’을 대접하면서
잔치를 벌였던 행사인데요.
원래 ‘치계미’는 한자로 ‘꿩, 닭, 쌀’을 합한 한자로
원래는 ‘사또의 밥상에 올릴 반찬값’, 즉 ‘뇌물’을 뜻하지만,
이날만큼은 마을 어르신들을 사또처럼 귀하게 모신다는 의미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건강부터 먼저 챙겼던
우리 조상들의 따뜻한 마음이 참 정겹게 느껴지지요.
철조망 너머, 첫 곡은 [ 김건모 ]가 노래합니다. < 겨울이 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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