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담쓰담 인생상담소
- 방송정보 | 교양
- 출연김선형
공식 SNS
탈북 후 한국 정착 과정에서 시험 스트레스로 괴로웠던 사연
쓰담쓰담 인생상담소
작성날짜
2024-02-19 16:28
북한과 탈북과정에서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받은 탈북민들의 사연을 통해 그 병든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주고, 치유해보는 시간!
쓰담쓰담 인생상담소 순서입니다.
진행자: 이 시간 함께 해주는 분입니다. 북한인권정보센 터의 김선형 전문 심리상담사님입니다. 어서 오십시오~~
김선형 상담사: 네, 안녕하세요~
진행자: 그럼 오늘 사연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오늘은 어떤 탈북민의 상담 사례를 소개해주실 건가요?
김선형 상담사: 네, 오늘 소개드릴 선생님의 어린 시절부터 말씀 드려볼게요.
부모님은 고난의 행군 시절에 장사를 하느라 항상 바빴어요. 그래서 저는 어린 나이에 집안일을 도맡아 했고 항상 부모님을 기다렸어요.
저는 부모가 필요한 나이였지만 없을 때가 많았고 학교에서 학부형회를 할 때도 부모님은 잠깐만 왔다가 가야해서 많이 속상했었어요.
어쨌든 어린 나이에 집안 살림을 하는 게 많이 부담이 됐고 부모님도 제가 얼마나 집안을 잘 돌봐야 하는지 계속 강조하시는 게 힘들었어요.
그래서인지 지금도 나보다는 주변 사람들을 더 먼저 생각하게 되는 것 같기도하구요.
예를들면 친구들과 갈등이 생겼을 때도 그냥 제가 손해를 보는 게 좀 더 편한 것 같고..
갈등 상황이 오면 제 기분을 먼저 생각하기 보다 상대방이 왜 그랬을까?를 항상 먼저 생각하면서
나에게 어떤 문제가 있길래 이런 갈등 상황이 생겼을까? 이렇게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진행자: 예전에 남한에도 이런 어린 시절을 보낸 분들이 많았습니다.
부모님들이 먹고사느라 정신없으니 까 원치않게 집안일도 해야하고 또 부모님이 학교행사에 잘 참여도 못 하시고..
그래서 속상하 고 야속한 마음이 다 있었죠. 근데 그런 환경이 이분에게는 남보다 자신에게 문제가 없는지 살피는 성격이 됐군요.
<섬네일 이미지=Pixabay>
쓰담쓰담 인생상담소 순서입니다.
진행자: 이 시간 함께 해주는 분입니다. 북한인권정보센 터의 김선형 전문 심리상담사님입니다. 어서 오십시오~~
김선형 상담사: 네, 안녕하세요~
진행자: 그럼 오늘 사연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오늘은 어떤 탈북민의 상담 사례를 소개해주실 건가요?
김선형 상담사: 네, 오늘 소개드릴 선생님의 어린 시절부터 말씀 드려볼게요.
부모님은 고난의 행군 시절에 장사를 하느라 항상 바빴어요. 그래서 저는 어린 나이에 집안일을 도맡아 했고 항상 부모님을 기다렸어요.
저는 부모가 필요한 나이였지만 없을 때가 많았고 학교에서 학부형회를 할 때도 부모님은 잠깐만 왔다가 가야해서 많이 속상했었어요.
어쨌든 어린 나이에 집안 살림을 하는 게 많이 부담이 됐고 부모님도 제가 얼마나 집안을 잘 돌봐야 하는지 계속 강조하시는 게 힘들었어요.
그래서인지 지금도 나보다는 주변 사람들을 더 먼저 생각하게 되는 것 같기도하구요.
예를들면 친구들과 갈등이 생겼을 때도 그냥 제가 손해를 보는 게 좀 더 편한 것 같고..
갈등 상황이 오면 제 기분을 먼저 생각하기 보다 상대방이 왜 그랬을까?를 항상 먼저 생각하면서
나에게 어떤 문제가 있길래 이런 갈등 상황이 생겼을까? 이렇게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진행자: 예전에 남한에도 이런 어린 시절을 보낸 분들이 많았습니다.
부모님들이 먹고사느라 정신없으니 까 원치않게 집안일도 해야하고 또 부모님이 학교행사에 잘 참여도 못 하시고..
그래서 속상하 고 야속한 마음이 다 있었죠. 근데 그런 환경이 이분에게는 남보다 자신에게 문제가 없는지 살피는 성격이 됐군요.
(생략)
<섬네일 이미지=Pixabay>
전체 0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