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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생산을 늘이(리)기 위한 투쟁을 과감히 벌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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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19-04-10 15:15


진행 : 북한매체 바로보기 장성무 기자와 함께 합니다. 오늘은 4월 8일 노동신문 2면에 실린 “전력생산을 늘이(리)기 위한 투쟁을 과감히 벌리자”라는 사설을 가지고 이야기 하겠습니다. 장 기자, 북한에선 전력 부족 문제가 늘 나서고 있는데요, 사설에서 ‘올해 가장 중요하고도 절박한 과업'이라고 할 만큼 전력 부족 문제가 특히 심각한 걸까요?
 
진행 : 북한에서 겨울에는 물이 얼어서, 봄에는 가뭄 때문에 수력 발전이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요, 사설에서 올해 수력발전소들이 전력생산에 커다란 지장을 받고 있다고 말한 걸 보면 예년 상황과 다른 걸까요?
 
진행 : 사설은 ‘현시기 나라의 전력생산에서 기본은 화력에 의한 전력증산’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화력탄생산을 결정적으로 늘리자고 독려하고 있는데, 지금 대북제재 때문에 탄광기업소가 어려운 상황 아닌가요?

진행 : “화력발전소들에서 발전설비들을 만부하로 돌려 전력생산을 늘여(려)나가야 한다.”는 내용도 있습니다. 그런데 화력발전소들의 발전설비가 낡아 만부하로 돌리려고 해도, 절반 밖에 가동을 못하는 발전소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전력생산을 늘리려면 낡은 발전설비부터 교체해야 하는 것 아닐까요?
 
진행 : 화력탄 생산 증대도 인민들에게 지원을 떠넘기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전력과 석탄공업무분에 대한 지원열풍을 일으킬 것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인민들에게 또 세외부담을 주려고 하는 걸까요?
 
진행 : 사설은 전력생산 증대와 함께, ‘전국가적으로, 전사회적으로 전기절약투쟁’ 을 벌일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인민들은 국가에서 전기를 제대로 주지 않아 태양열 광판을 사용해 부족한 전기를 만들어 쓰고 있습니다. 더 절약할 전기가 있을까요?
 
진행 : 북한매체 바로보기 장성무 기자와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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