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매체 바로보기

진행 : 북한매체 바로보기, 장성무 기자와 함께 합니다. 오늘은 노동신문에서 6.25 전쟁 69주년을 맞아 기고한 “조국수호정신을 대를 이어 계승하고 빛내어 나가자”라는 사설을 가지고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장 기자, 사설 이야기를 하기 전에, 6.25전쟁이 과연 미국에 의하여 강요된 전쟁인지, 역사적 사실부터 짚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진행 : 네, 미국을 향한 비난의 목소리도 주목을 받고있지만, 내용을 보면 ‘전쟁시기처럼 인민들에게 간고 분투하라’는 요구가 주요 내용인데요. 북한이 현재의 상황을 6.25전쟁 때처럼 엄중한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있는 걸까요?

진행 : 결국은 북한주민들에게 더 헌신하라고 강요하고 있는 셈인데요, 그렇다면 사설에서 제시한 것처럼 ‘자력갱생과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생산활성화의 돌파구’를 열 수 있다고 보십니까?

진행 : 전후 복구 기간에 북한 주민들은 조국과 인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그 때의 정신을 요구하고 있는데요. 북한 주민들은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진행 : 네. 북한매체 바로보기, 그동안 장성무기자와 함께 했는데요, 이번 달로 마무리됩니다. 그동안 수고해 주신 장 기자님께 감사드립니다. 청취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