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매체 바로보기

  • 방송정보 | 종영방송
  • 출연진행:

공식 SNS

북한, 1956년도와 비슷한 상황인가?

북한매체 바로보기
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19-04-24 16:56


진행 : 북한매체 바로보기, 장성무 기자와 함께 합니다. 오늘은 4월 20일 노동신문 3면에 실린 “위대한 당을 따라 총진격 앞으로!”라는 제목의 정론을 가지고 이야기 하겠습니다. 이번 정론에서 눈에 띄는 게 “오늘의 정세는 우리로 하여금 1956년의 그 나날을 돌이켜보게 한다"는 구절입니다. 1956년은 이른바 8월 종파사건으로 유명한 사건인데, 당시 북한의 대내외 상황이 어땠습니까?

진행 : 이번 노동신문 정론에서, 최근 정세를 1956년과 비교한 건, 지난 2월 2차 북미정상회담 결렬 이후 북한 내에서 김정은 위원장에 대한 불만이 커졌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진행 : 현재 북한 내에는 1956년처럼 정치적 힘을 가진 파벌이 있는 것도 아니고,  김정은 위원장의 자리를 위협할 만한 움직임도 파악되지 않습니다. 정론에서 천리마운동의 시작점이 된 강선을 언급하고, 총진격을 강조하는 걸 보면, 결국 1950년대처럼 제2의 천리마운동을 펼치자는 취지에서 이번 정론을 쓴 것 같습니다. 장 기자께서는 어떻게 보시는지요?

진행 : 말씀했다시피 1956년과 2019년은 시대적 상황도 다르고, 북한 인민들의 생각도 차이가 있습니다. 북한 당국은 만리마운동이라는 표현도 쓰던데요, 천리마운동 초기 때와 같은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보시는지요?

진행 : 북한매체 바로보기, 지금까지 장성무 기자와 함께했습니다.

전체 0

국민통일방송 후원하기

U-friends (Unification-Friends) 가 되어 주세요.

정기후원
일시후원
페이팔후원

후원계좌 : 국민은행 762301-04-185408 예금주 (사)통일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