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꿈을 향해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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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날다_스튜어디스 정안젤라(2)

청춘, 꿈을 향해 뛴다
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15-11-18 18:11


-캐나다는 승무원을 양성하는 학원이 있나요? 한국은 전형적인 승무원 외모부터 해서 교육하는 학원이 있던데 캐나다는 승무원 준비 어떻게 해요? 가면 주로 어떤 것들을 배우게 되나요? 자격요건?

영어. 이력서 써 낼 때 스페인어 써냄. 에어캐나다는 좀 자유롭다. 손님을 대하는 성격 중요. 얼마나 사람들 안전 신경쓰는지. 6개월 채용전까지 인터뷰, 또 다른 인터뷰

 

-어릴적부터 하고싶은 일이라 채용되고 정말 좋았을거 같아요.

오래 일하면 혜택 많다. 오래 일할 수록 스케쥴 내 맘대로 정할 수 있음. 결혼해서도 좋은지 경력자에게 많이 물어보았다. 좋다 완벽하다고 하심.

 

-그런데 성향이 사무직을 하는 것보단 활달한 편이신가봐요?

9-5보다는 이게 더 익숙하고 좋다. 더 좋다.

 

-같이 일하는 동료들은 내가 한국 사람이라고 이야기 하면 반응이 어떤가요? 외국인 승무원을 잘 뽑는 편인가요?

 

-일하시면서 문화차이같은 것은 없나요?

 

-외국 항공사다보니까 다녀본 나라들이 정말 많으시겠네요?

사무장 올라가면서 스케쥴이 배정됨, 비행안좋아짐, 7-8군데

 

-기억에 남는 나라는요?

이태리, 가족 같은 분위기, 3-4개 국 다녀보니 비교대상이 많아지니 더 빨리 캐치하게 됨. 미리 그 나라알고감, 가족이 하는 레스토랑 많이있다. 아이스크림도 가게 마다 맛이 달. 가족이 하는 사업이 인상깊다. 큰 대형마트에 매력 못 느낌.

이스라엘, 다들 까말줄 알았다. 외국인도 없을 알았는데 외국인들도 많았다. 해수욕장을 갔는데 물 안이 따뜻, 나오면 춥다. 동양인이 많지 않음.

 

-가보고 싶은 나라?

이태리 밀라노 다녀왔는데, 기억이 좋아서 이태리 프로랜스 또 가보고싶다. 건축이 좋다고 들었다.

 

-기억에 남는 비행 혹은 탑승객?

승무원으로서 어떤 상황이 와도 침착해야함, 흔히 승무원은 물위에 떠있는 오리라 함.

 

-스튜어디스들은 먼 나라 비행도 다니니까 근무시간이 일정하진 않죠?(승무원의 하루일과)

 

-캐나다항공과 한국항공 비교?

정년없어짐. 외모보다는 손님 안전과 서비스 중요시 하는 분위기. 스케쥴 조정도 가능하다.

말안듣는 승객에 대해 엄격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게 캐나다. 그래야 다른 사람 안전도 신경쓸 수 있다. 그런 점이 자부심있다. 언제나 공손할 순 없다. 승무원의 권위가 존재. 그러나 서비스도 잘 챙긴다. 하지만 비행기 안에서는 서비스보다는 안전 더 중요하다.

 

-승무원이라는 직업의 장점, 단점?

장점 여행많이, 많은 문화를 접해보는 것 감사하다,

단점 몸이 힘든건 다 똑같지만, 기압을 느끼며 산다. 비행 후 기압때문에 몸이 굉장히 피곤하다. 몸안의 장기들도 수축,팽창된다고함. 비행기 안에서 일한다는 것 자체가 단점일 수 있다. 누가 아프거나 하면 도와줄 수 있는 한계가 있다.

 

-많은 나라 다니면서 보는 시야도 넓어질거 같아요?(느낀점)

이해심도 더불어서 많아진다. 사람으로서 존중하는 마음 생긴다.

 

-앞으로의 비젼이 궁금합니다.

 

-북한청년에게 보내는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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