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

진행: 소중한 당신의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 오늘도 대학생 리포터와 함께 이색적인 직업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하지은 리포터, 안녕하세요.

지 : 네, 안녕하세요. 하지은 리포터입니다.

성: 네 오늘은 어떤 직업을 준비해오셨나요?

지:  먼저 제가 기사 한 개를 소개해 드릴게요. 얼마 전에 한 군인이 군대에서 스스로 머리에 총을 겨누고 자살했습니다. 평소에 기초 체력이 약해서 참 힘들었나봐요, 고통스럽다고 얘기 했는데 이말이 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해요 그래서 결국 자살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성 : 사는게 얼마나 힘들었으면 죽음을 선택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지 : 네 그렇죠, 성공가도를 달리던 사회지도층 인사는 물론, 천재 영재라고 불리며 부러움을 한몸에 받던 대학생, 선망의 대상인 연예인뿐 아니라 성실한 일반 회사원까지.. 자살했다는 소실을 듣곤 합니다..

성 :  그런데  오늘 소해해줄 직업이 뭐길래 이렇게 죽음이란 이야기를 먼저 꺼내시나요?

지 :  방송을 들으시면 정확히 알게되실텐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직업이 바로 그 ‘죽음’과 관련된 ‘죽음설계사’랍니다.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