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지오 초대석

  • 방송정보 | 종영방송
  • 출연진행:

공식 SNS

"내 친구를 구해주세요" 김지유 대변인

라지오 초대석
작성자
국민통일방송
작성날짜
2012-03-09 17:59


사회: 다음은 라지오 초대석 시간입니다. 최근 중국 공안에 체포돼 강제송환위기에 처한 탈북 주민들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특히 세계인민들을 대상으로 이들을 구출하자는 서명운동이 활발하게 펼쳐져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내 친구를 구해주세요’라는 서명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남조선의 김지유 대변인을 전화로 련결해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사회: 네, 먼저 지금 우리 방송 청취자들을 위해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좀 부탁드립니다.



간략한 자기소개



사회: 최근 많은 사람들이 탈북 주민들의 강제송환을 막기 위한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내 친구를 구해주세요’라는 단체가 나서 전 세계 사람들을 대상으로 서명을 받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처음에 어떻게 돼서 이런 활동을 시작하게 됐습니까?



함께 활동하고 있는 탈북 주민과 김지유 대변인 관계부터 서명운동을 하게 된 계기까지



사회: 그러니까 친한 친구의 동생을 구하기 위해 이런 일을 시작했다 이런 말인데요, 그럼 서명의 구체적인 내용은 어떻게 이루어져 있습니까?



서명의 내용 -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내용 소개



사회: 특히 이번 서명은 특정 국가를 넘어 전 세계 인민들을 대상으로 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는데요, 현재까지 몇 명이나 서명에 동참을 했습니까?



현재 서명자 수, 나라 비율 등



사회: 전 세계 200여개 나라에서 17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동참을 했다는 건데요, 지금 투먼수용소에 수감돼 송환의 공포에 떨고 있는 주민들이 이 소식이 전해지면 큰 힘이 될 거로 생각됩니다. 이렇게 모여진 서명들을 가지고 앞으로 어떻게 할 겁니까?



지난달 27일 행사 소개, 100만 명이 서명할 경우 어떻게 할 것인지 등



사회: 후진타오 주석도 100만이나 되는 세계 인민들의 마음을 전달받는다면 생각이 바뀌게 되지 않을까 하는 희망도 가져봅니다. 여러 가지 힘들고 어려움이 있겠지만 그때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지금 투먼수용소 뿐만 아니라 중국 땅에는 가난과 굶주림을 피하기 위해 강을 건넌 수만 명의 탈북 주민들을 위해서 또, 이 방송을 듣고 계실 우리 북조선 동포들을 위해 희망의 말씀, 간단하게 부탁드립니다.



탈북 주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사회: 네, 친한 친구의 동생을 구하기 위해 시작한 서명활동이 이제는 전 세계 인민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생사의 갈림길에 서 있는 탈북 주민들을 반드시 구해낼 거라 믿습니다. 네, 지금까지 탈북주민들을 구하기 위해 전 세계 인민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는 ‘내 친구를 구해주세요’의 김지유 대변인과 함께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전체 0

국민통일방송 후원하기

U-friends (Unification-Friends) 가 되어 주세요.

정기후원
일시후원
페이팔후원

후원계좌 : 국민은행 762301-04-185408 예금주 (사)통일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