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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무역의 비극을 기억하다, 세계 노예무역 철폐 기념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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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태우PD
작성날짜
2025-08-27 17:58


네, 요즘 세상살이를 대표할 만한 화두를 통해

자유와 민주주의, 시장경제 등 세상 돌아가는 모습을 얕지만 넓게 배워보는 시간!

자유 인권 아카데미입니다. 주옥씨 어서 오세요.


8월 23일은 세계 노예무역 철폐 기념일입니다.

유엔의 교육과학문화기구인 유네스코가 노예제도와 노예무역의 잔혹성을 알리기 위해서 제정한 날인데요,

그래서 지난 시간에 참혹했던 대서양 노예 무역제도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오늘도 노예제도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가 보 려고 하는데요,

이해를 돕기 위해서 대서양 노 예무역 제도가 무엇인지 잘 정리해 보겠습니다.


대서양 노예무역의 시작은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신대륙을 발견하면서 비롯됐다고 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유럽 여러 나라는 식민지 신대륙에 사탕수수나 커피 같은 대농장을 경영하면서 대규모 노동력을 필요로 하게 됩니다.
그래서 아프리카에 살던 사람들을 강제로 배에 실어서 대서양을 건너 아메리카에 팔아넘기는 노예무역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당시 유럽의 경제적 풍요, 거대한 부는 바로 이 런 대서양 노예무역을 통해 얻었다고 해도 과 이 아닌데요,
그런데 이런 노예무역이 철폐되는 시발점이 된 역사적 사건이 하나 일어납니다.

바로 카리브해의 쿠바 아래에 있는 작은 섬나라, 아이티에서 거센 저항운동이 일어나는데요,

당시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아이티의 흑인들은 커피나 설탕 농장에서 노동 착취를 당하며 짐승 같은 삶을 살았는데, 평균 수명이 20세래요.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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