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이 본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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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한국 사회에서 과연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이어진 좌절과 방황

탈북민이 본 세상
작성자
전태우PD
작성날짜
2026-03-09 02:11

남한에서 살아가는 탈북민의 일상과 경험을 통해 자유로운 사회의 풍경을 전해드리는 시간입니다.
한국 정착 20년 차로 보험설계사 직장인으로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김필주씨와 두 번째 만남의 문을 열겠습니다~
필주씨, 어서 오세요~
지난 시간에 필주씨가 보험설계사 일을 하기 전,NGO, 시민단체 중 하나인 북한 인권 활동가로 일했던 얘기를 나눴는데요,
아무래도 이런 활동에 관심이 컸던 데에는 20대 젊은 청년, 필주씨가 마주한 한국 생활에 대한 깊은 고민이 많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필주씨가 한국에 처음 왔을 때 시간들을 한번 되돌아보면 좋을 것 같은데요,
일단 필주씨가 고향을 두고 떠나올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뭐였나요?

그렇게 한국에 오면 맨 먼저 국가정보원에서 조사받고, 이후 하나원에서 3개월 정도 한국 정착 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받잖아요.
필주씨에겐 벌써 까마득한 옛이야기가 됐는데, 그래도 한국에 처음 와서 느꼈던 잊지 못할 기억이 하나 있다면요?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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