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이 본 세상

남한에서 살아가는 탈북민의 일상과 경험을 통 해 자유로운 사회의 풍경을 전해드리는 시간입 니다.

오늘부터 네 번에 걸쳐서 매주 이 시간에 만나볼 초대 손님은요,

요즘 한국 사회에서 가장 뜨거운 러브콜, 즉 섭외 요청을 받고있는 화제의 인물입니다~

일단 이분이 한국에 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엄청난 사건이었거든요. 어떤 사건이었는지 일단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2023년 10월 동해상으로 귀순한 4명의 탈북민 일가족, 22마력 쪽배를 타고 한국을 향한 그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 오늘 오전 강원도 속초 해상을 통해 북한 주민 4명이 귀순했습니다...일단 일가족인 것으로 확 인됐습니다."

네, 지난 2023년 10월, TV보도에 나왔던 바로 그 주인공이 여기에 나와 계신데요, ‘설마, 진짜 야~’ 이런 의문부터 들지요.

그럼 바로 만나볼게요. 어서 오십시오~ 반갑습니다.  직접 자기소개 좀 해주세요~

한국에서 스물다섯이면 남성들은 군 복무 때문 에 아직 대학 졸업을 하지 않았지만요, 여성들은 보통 직장생활을 할 나이거든요.

규리씨도 그냥 직장생활을 해도 상관없을 나이인데, 뒤늦은 나이에도 대학에 가겠다고 공부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