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인민의 슬기로운 자유시간
- 방송정보매주 월, 수, 금 | 교양
- 출연이명진(진행), 오세욱(작가), 전주옥, 오광수, 나민희, 김정국, 하태성
- 연출전태우(PD)
공식 SNS
2025년 11월 10일 조선 인민의 슬기로운 자유시간
자유시간
작성날짜
2025-11-10 15:56
안녕하세요~ 진행자 이명진입니다.
세상에 ‘법치’가 살아있다는 걸 느낄 수 있는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1980년대 한국의 험악했던 군부독재 시절!
칼 마르크스의 <자본론>을 갖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감옥살이했던
한 대학생이 무려 42년 만에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이제는 머리칼이 희끗희끗한 70대가 됐지요.
일단 법원이 무죄를 선고한 이유는요,
검거 당시 영장 없이 불법으로 연행됐는데, 이것은 형사소송법상
영장주의 원칙을 위반했다는 거구요, 또 <자본론> 책은 사상과 학문의
자유는 민주주의 근간으로 폭넓게 인정해야 한다고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 무죄 선고가 나오기까지 40여 년 동안 ‘범죄자’란 굴레 때문에
사는 게 사는 것 같지 않은 불행한 인생이었는데요,
이제라도 다시 법이 무죄를 입증해 줬다니 너무나 감격스러울 것 같지요~
북한은 헌법이 있다지만 법대로보다 당의 명령이 우선이라고 하던데요,
아무리 오랜 세월이 흐른 뒤라도 좋습니다.
법의 원칙대로 억울한 누명을 벗는 법치의 세상이 오길 기원해 봅니다!
앞으로 40분 동안 함께 할 <조선 인민의 슬기로운 자유시간>,
오늘 첫 곡은요, 독보적인 분위기를 지닌 여성가수 화사의 노랩니다.
좋은 작별인사라는 뜻을 지닌 노래죠? ‘Good good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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