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인민의 슬기로운 자유시간

  • 방송정보매주 월, 수, 금 | 교양
  • 출연이명진(진행), 오세욱(작가), 전주옥, 오광수, 나민희, 김정국, 하태성
  • 연출전태우(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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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28일 조선 인민의 슬기로운 자유시간

자유시간
작성자
전태우PD
작성날짜
2025-02-28 18:47


안녕하세요~ 진행자 이명진입니다.

음악에 K팝이 있다면 음식에는 ‘K라면’이 있다고 할까요~

요즘 세계적으로 한국의 라면, 북한에서는 ‘즉석국수’라고 하지요, 라면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효자 수출 상품으로도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라면을 수출해 벌어들인 돈이 12억 달러(약 1조 8천억 원)가 넘는다고 하니까요.

지난 한 달 라면 수출액이 벌써 1억 달러가 넘었다고 하니 정말 한국 라면의 열풍이 무섭죠~

그래서 삼양이나 농심, 오뚜기 등의 라면 제조사들은 더 넓은 해외시장을 잡기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는데요,

간단한 요깃거리였던 라면이 이렇게 세계적인 돈벌이가 될 줄 몰랐습니다~


북한도 요즘 인민들에게 분식을 장려하며 즉석국수 공장을 짓고 있다던데요,

인민들의 급한 식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한 방편이라죠~

언젠가 북한도 ‘생존’이 아닌, 돈이 되는 수출품으로 즉석 국수의 변신을 기대해 봅니다~

오늘 첫 곡은요~ 90년대 대중음악의 핵으로 불렸던 3인조 혼성 음악단 쿨이 부릅니다.

‘벌써 이렇게’



* 오늘의 프로그램 *

1. 법치도사가 간다
2. 만민열린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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