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각각 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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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강경화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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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살림집 건설 정치, 혜택은 지역·계층 별로 천차만별?
시시각각 한반도
작성날짜
2025-04-22 20:38
진행: 한반도를 둘러싼 복잡한 정세를 샅샅이 훑어드리는 <시시각각 한반도> 시간입니다. 오늘도 강경화 북한학 박사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진행: 최근 화성지구 3단계 살림집 준공식에 열렸죠. 김정은 위원장이 직접 테이프를 끊고 입주 주민들을 만나는 장면이 보도가 됐는데요. 오늘은 북한의 살림집 건설, 현 상황과 의미를 짚어보겠습니다. 박사님. 우선 화성지구 소식부터 전해주시죠.
진행: 북한이 최근 몇 년간 살림집 건설에 많은 힘을 쏟고 있는데요. 이런 흐름은 언제부터 본격화된 건가요? 평양 5만 세대 건설 계획도 함께 설명해주시죠.
진행: 듣다 보면 이런 생각이 드실 분도 있을 것 같아요. 왜 이렇게 집을 짓는 곳이 다 평양뿐일까? 지방이나 농촌은 여전히 낡은 집들이 많잖아요. 왜 평양에 이렇게 집중하는 걸까요?
진행: 살림집 건설 이야기는 늘 평양 위주인 것 같은데요. 지방이나 농촌은 왜 이렇게 소외돼 있는 걸까요?
진행: 지방과 농촌은 상대적으로 소외돼 있다고 지적해주셨는데요. 이런 지역 간 격차에 주민들 반응이나 불만이 없는지 궁금합니다.
진행: 이렇게 지방은 소외시키면서까지 평양에 열심히 살림집을 건설하고 있는데, 실제로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진행: 주민들 삶은 별로 나아지지 않았다는 이야기셨는데요. 그런데 최근에 집 짓는 속도도 굉장히 빨라졌다고 하더라고요. 3년 만에 3만 세대가 넘게 지어졌다고 하는데, 이렇게 속도를 내는데는 문제가 없을까요?
진행: 그런데 또 이렇게 지은 살림집들이 다 같은게 아니라면서요? 지역마다, 계층마다 들어갈 수 있는 집이 다르다고 하던데요.
진행: 이렇게 충성도에 따라 살림집을 나눠주는 방식을 보면, 정치적 목적으로 살림집을 건설한다고 봐도 되는 걸까요?
진행: 이렇게 살림집 건설이 정치적으로 활용되고 있는데, 앞으로도 계속 가능할까요? 지속가능한 정책이라고 보시나요.
진행: 보여줄 집은 늘어났지만, 정작 주민들이 살고 싶은 집은 부족한 게 지금의 현실입니다. 진심으로 주민을 위한다면, 선전용 살림집이 아니라 실제 생활을 바꿀 수 있는 주거정책에 집중해야겠죠. 따뜻하고 안전하고 살기 편한 집! 그게 바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민 사랑'일 것입니다. 오늘도 시시각각 한반도 강경화 박사와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진행: 최근 화성지구 3단계 살림집 준공식에 열렸죠. 김정은 위원장이 직접 테이프를 끊고 입주 주민들을 만나는 장면이 보도가 됐는데요. 오늘은 북한의 살림집 건설, 현 상황과 의미를 짚어보겠습니다. 박사님. 우선 화성지구 소식부터 전해주시죠.
진행: 북한이 최근 몇 년간 살림집 건설에 많은 힘을 쏟고 있는데요. 이런 흐름은 언제부터 본격화된 건가요? 평양 5만 세대 건설 계획도 함께 설명해주시죠.
진행: 듣다 보면 이런 생각이 드실 분도 있을 것 같아요. 왜 이렇게 집을 짓는 곳이 다 평양뿐일까? 지방이나 농촌은 여전히 낡은 집들이 많잖아요. 왜 평양에 이렇게 집중하는 걸까요?
진행: 살림집 건설 이야기는 늘 평양 위주인 것 같은데요. 지방이나 농촌은 왜 이렇게 소외돼 있는 걸까요?
진행: 지방과 농촌은 상대적으로 소외돼 있다고 지적해주셨는데요. 이런 지역 간 격차에 주민들 반응이나 불만이 없는지 궁금합니다.
진행: 이렇게 지방은 소외시키면서까지 평양에 열심히 살림집을 건설하고 있는데, 실제로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진행: 주민들 삶은 별로 나아지지 않았다는 이야기셨는데요. 그런데 최근에 집 짓는 속도도 굉장히 빨라졌다고 하더라고요. 3년 만에 3만 세대가 넘게 지어졌다고 하는데, 이렇게 속도를 내는데는 문제가 없을까요?
진행: 그런데 또 이렇게 지은 살림집들이 다 같은게 아니라면서요? 지역마다, 계층마다 들어갈 수 있는 집이 다르다고 하던데요.
진행: 이렇게 충성도에 따라 살림집을 나눠주는 방식을 보면, 정치적 목적으로 살림집을 건설한다고 봐도 되는 걸까요?
진행: 이렇게 살림집 건설이 정치적으로 활용되고 있는데, 앞으로도 계속 가능할까요? 지속가능한 정책이라고 보시나요.
진행: 보여줄 집은 늘어났지만, 정작 주민들이 살고 싶은 집은 부족한 게 지금의 현실입니다. 진심으로 주민을 위한다면, 선전용 살림집이 아니라 실제 생활을 바꿀 수 있는 주거정책에 집중해야겠죠. 따뜻하고 안전하고 살기 편한 집! 그게 바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민 사랑'일 것입니다. 오늘도 시시각각 한반도 강경화 박사와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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