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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물가 24년 만에 최대폭 상승...배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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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정철PD
작성날짜
2022-04-14 16:41

진행> 한국 신문에 실린 기사들 중에서 여러분과 함께 읽어보고 싶은 기사를 골라서 얘기 나눠보는 ‘신문 몰아 보기’ 시간입니다 오늘도 양정아 기자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진행> 첫 번째 기사부터 살펴볼 텐데요. 기사 내용은 신문 읽어주는 요정 지니가 대신 읽어드립니다. 지니를 불러볼까요? 지니!

진행> 식당에서 판매하는 음식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는 기사네요. 사실 저도 요즘 식당에서 밥을 먹을 때마다 깜짝 놀랄 때가 많거든요. 가격이 너무 올라서 주문할 때 망설여지기도 하고요.

진행> 장기간의 코로나19에.. 금리 인상에.. 우크라이나 사태 등까지 겹쳐.. 한국 뿐 아니라, 전 세계 물가가 지금.. 엄청 올랐다고 하던데요. 사실, 칼국수는 대표적인 한국의 서민 음식이기도 한데.. 한 그릇에 만원이면 정말 부담이 될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다른 품목들도 많이 올랐겠죠?

진행> 정말 올라도 너무 많이 올랐네요. 그렇다면 외식 물가가 이렇게 가파르게 오른 구체적인 이유들도 살펴보죠.

진행> 네, 현재 세계 상황이.. 수입 곡물 가격이 계속 오를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걱정입니다. 곡물 가격의 상승은 외식 산업 뿐 아니라, 식품 산업 전반에까지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던데.. 구체적 상황은 어떤가요?

진행> 식품업계의 고민이 깊은 건 곡물 가격이 쉽게 잡히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기 때문이기도 하죠?

진행> 우크라이나 상황이 빨리 좋은 결말을 맞아줘야.. 세계의 식량 상황도 정상화 될 텐데요. 참.. 답답합니다. 이 기사에 대한 양정아 기자의 한 줄 평 들어볼까요?

진행> 세계곡물가격 상승으로 인한 식량 위기.. 이젠 어느 한 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가 힘을 모아 대처해야 할 사안이 아닐까 싶네요.

이어서 다음 기사도 살펴보죠. 신문 읽어주는 요정 지니를 다시 불러볼게요. 지니야~ 나와라!

진행> 지난 2년 간 코로나 비루스 방역을 위해 전 세계의 기업들이 집에서 일을 하는 재택근무를 주로 시행해 왔는데요. 코로나 상황이 많이 달라지면서.. 뭐.. 진짜 종식이 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다시 출근을 재개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는 기사네요.

진행> 직원들이 재택근무를 선호하는 건, 실제로 재택근무가 업무 효율성에 도움이 된다는 판단 때문이라고요?

진행> 직원들은 재택근무가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다고 생각하지만, 고위 간부들 입장에서는 재택근무가 오히려 업무 분위기를 해친다고 생각한다는 건데요. 누구 말이 맞는 건가요?

진행> 확실히 동료들과 함께 일을 해야 하는 경우에는 재택근무로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요. 업무 형태에 따라 재택근무의 효율성이 정말 다를 것 같긴 합니다. 어쨌든, 앞으로는 근무 형태가 더 다양해지지 않을까 싶은데.. 혼란을 막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진행> 그렇겠군요.. 이 기사에 대한 양정아 기자의 한 줄 평도 들어보죠.

진행> 네. 집에서 일을 하는 재택근무.. 북한 청취자 분들께는 생소하고 낯선 이야기일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다른 나라의 사람들은 이렇게 일을 하고, 코로나로 인해 이런 변화를 겪고 있다는 정도로 이해해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신문 몰아 보기, 오늘은 한국의 외식 물가 상승과 코로나 이후 달라지게 될 근무 형태에 대한 기사들 살펴봤습니다. 양정아 기자,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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