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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방소식29호] 남박사의 시사돌격, 북한 주민들의 눈을 뜨게 하다!

작성자
은주 정
작성날짜
2022-07-22 11:16

통방소식29호(2022.7.22)

 

안녕하세요, 통방지기 입니다!

 

 

무더운 여름 통방에서는

라디오 가을 개편을 위한 준비들이 한창인데요.

 

북한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고 의미있는 방송을 만들기 위해

PD들의 불타는 아이디어들과 기획이 쏟아지고 있답니다^^

 

 

여름 날씨처럼 뜨거운 열기로 가득한 통방,

과연 7월에는 어떤 소식들이 있었는지

지금 만나러 가실까요?! :)

 

 

<남박사의 시사돌격>, 북한 주민들의 눈을 뜨게 하다!


 

 

지난해 10월 첫방송된 <남박사의 시사돌격>

벌씨 40회를 훌쩍 넘겼습니다!

 

 

시사돌격은 남북한을 둘러싼 주요 현안들,

그리고 북한 사회의 개혁과제에 대해 이야기 나눠왔는데요.

 

지금까지 한반도 정세와 북한의 코로나 상황,

북한의 산림, 노동 인권, 관광, 종교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북한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답니다.

 

 


남광규 박사와 김에스라 박사의 녹화 모습 ↑↑↑

 

 

시사돌격은 남광규 박사의 거침없는 진행과 함께

다양한 게스트들이 출연했었는데요.

 

게스트로는 고려대 공공정책 연구소의 김에스라 박사

NKDB의 이승주 연구위원, 경북대 국토위성정보연구소 정성학 부소장

다양한 북한 관련 전문가 분들이 출연해

내용의 깊이를 더해주었답니다.

 

 

특히 지난달 주제인 북한의 아동청소년 인권에 대한

시사돌격 방송을 본 북한 주민들은

아래와 같은 피드백을 주기도 했는데요, 한번 보시죠!!

 

 

<20대 청진 여성>

"북한 인권이란 말을 처음 들어봤는데 우리가 받고 있는 무지막지한 우리 실정을 잘 말해준 것 같다.

특히 인권이란 말을 잘 쓰지도 않거니와 인권이란 말은 알아도

그 뜻에 대해 학습을 시켜주지 않고 알려주지도 않는다.

그래서 인권이라는게 무엇인지 잘 몰랐는데

이 동영상을 보고 인간의 자유와 권력을 우리는 누릴 권한이 있다는 것을 똑똑하게 알게 됐다.

 

그리고 우리나라 인권이 얼마나 한심하면 외부에서 이렇게 비판을 할까 생각도 들면서

북한인권이라는게 정부로부터 억울한 일을 당한 일이라고 하는데 딱 맞는 말인것 같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왜 사람들에게 인권이라는 뜻을 정확히 알려주지 않는 리류(이유)를 알 것 같다."

 

 

<30대 황해북도 여성>

"인권이란 사람이 개인 또는 나라의 구성원으로서 마땅히 누리고 행사하는 기본적인 자유와 권리.

우리말로 하면 공민의 의무와 권리 비슷한 것인지요?

마땅히 누리고 행사하는 기본적인 자유와 권리는 온데간데 없고

이말 그대로 행동하고 일했다가는 선선한데(감옥)으로 갑니다."

 

 

북한주민들이 인권의 의미에 대해 깨닫는 것을 보며

정말 많은 것을 느끼게 되는데요.

 

앞으로도 남박사의 시사돌격을 통해

북한주민들이 세상과 북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려진 눈을 뜨게 되기를 간절히 바라봅니다.

 

 

 

<탈북민 청년 창업도전기> 공모사업에 선정되다!


 

 

오늘, 기쁜 소식을 하나 가져왔는데요!^^

 

국민통일방송에서 기획한

탈북민 청년 창업도전기 <어쩌다 사장>

서울시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짝,짝,짝~~!!!!

 

 

기획영상 <어쩌다 사장>

창업에 도전하는 탈북청년들을 밀착 취재해

이들이 창업을 준비하고 성장해가는 과정을 담을 예정인데요^^

 

사업가로써 한걸음 내딛는 탈북 청년들의 도전,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하반기에 선보이게 될

탈북민 청년 창업도전기 <어쩌다 사장>

많이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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