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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방소식 67호] 북한 주민들의 노동권을 위해! feat. 노동권 video

작성자
이혜정 PD
작성날짜
2025-06-27 17:23

안녕하세요!

통방지기입니다! :D

 

이번 통방소식 67호에서는

국민통일방송과 데일리엔케이의

여러 프로그램 촬영 소식과

그 외에 소소한 소식 등을

가지고 왔는데요,

 

한번 들어보실까요~?


북한 주민들의 노동권을 위해 출동! feat. 노동권 video

 



 

국민통일방송 영상팀은 지난 

6월 22~23일 1박 2일동안

 

전라북도 김제로, 그리고 25일 경기도 김포로 노동권 관련

촬영을 다녀왔는데요,

 

바로 북한 주민들의 노동권을 

되찾기 위한 영상 프로그램! 

<노동자의 당연한 권리> 입니다!

 

지난 '안전하고 건강한 노동환경에서 일할 권리'에 대한 촬영 장면

 

지난 노동권 주제에서는 

'정당한 보수를 받을 권리'와 '안전하고 건강한 

노동환경에서 일할 권리'에 대해

다뤘었는데요,

 

이번 다루게 될 주제는

내 직업은 내가 정할 수 있는 

‘직업선택의 자유’와

‘농업근로자의 권리’에 대한

내용을 다루려 합니다!

 



 

“우리는 하루의 대부분을

‘무엇을 하며’ 살아갈지를

고민합니다.

하지만 북한에선 그런

자유가 없습니다.

일도, 일한 결과도

모두 내 것이 아니라

국가의 것이었습니다.”

 

북한에서의 삶을 떠나

자신이 고른 도구와 기술로

자기만의 삶을 만들어가고 있는

 

탈북민 김영철 님을 통해

어떻게 ‘일’을 선택하고

 

그 ‘일’을 통해 삶의 주인이

되어갔는지의 이야기를

영상에 담았습니다.

 



 

“북한의 농촌은 선택이 아닌

‘배치’로 시작된 삶이었습니다.

열심히 일해도

그 대가는 온전히 돌아오지 않았죠”

 

대한민국에서의 농촌은

내가 택한 일이고 노동은 곧 

삶의 주인이 되는데요,

 

그러지 못하는 북한 주민들에게

선택할 수 있는 자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자

 

전라북도 김제에 한우 농장을

운영하는 이순실 농장주의 삶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2025 NK-CON 서울> 제작지원 협약식 진행하다


 

지난 통방소식 66호에서 소개했던

<2025 NK-CON 서울>페스티벌

콘텐츠 제작지원 공모에

정말 많은 팀이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주셨는데요,

 

그 중에 매우 매우 고심한 끝에

총 4팀이 선정되었습니다!

(단체명/프로그램명 순)

 

디케이스튜디오 ‘북쉐린(BUKCHELIN)’

라임미디어원 ‘자유 업고 튀어(새로운 일상, 낯선 자유)

써니픽처스 ‘거침없이 Go! 2탄’

오른컴퍼니 ‘남한살이 중입니다’

 

짝짝짝!! 축하드립니다!

(공모에 지원해주셨던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6월 13일 NK-CON 사업 관련 OT와 

제작지원협약식을 진행했는데요,

 

이 시간에는 NK-CON 페스티벌의 취지인

북한주민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을 설명하고

 

 

국민통일방송 이광백 대표의

‘북한 미디어환경과 북한 주민들의

외부콘텐츠에 대한 반응’ 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콘텐츠 제작지원 협약식

시간을 가졌는데요, 

 

 

앞으로 함께 준비하고 제작될 4팀의 콘텐츠

많이 많이 기대해주시고 응원해주세요!

 

짤막 소식, 그러나 중요한 소식!


지난 6월 20일, 데일리엔케이에서 

보안교육을 진행했는데요,

 

지니어스 시큐리티 문종현 센터장과 함께

‘북한의 사이버 해킹 실태와 우리의 대응’

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최신 북한 사이버 해킹 실례를 들어서

여러가지 설명을 들었는데요,

 

 *하단에 화살표 그림이 있으면 의심하라

*네이버 메일 앞에 초록색 아이콘이 없으면 의심하라

*파일 확장자가 wsf, lnk 등이면 의심하라

 

결론은 ‘의심하고 또 의심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요즘 해킹의 사례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북한인권활동하시는 분들은 특히 더더욱

이런 내용들을 의심하고 조심해야겠습니다!

 

 

북한 주민의 목소리


 [<나의자유>동화상을 보고]

남조선의 법이 우리 조선의 법과 다른 점을 들었다.

법에 대해서 설명해주면서 영화의 장면을

보여주는 토막 영상이 재미있었다.

우리나라는 강간했다구 족쇠 차는거

보지 못했는데 남조선에선

녀자들 강간하면 이렇게 체포하고

재판받는다는 걸 알았다.

안전원들이 잡지도 못하고

또 녀자들이 이런 일은 창피해서

말두 안하고 살아요.

남조선에선 검사나 변호사

녀자들도 할 수 있나요?

이거 보면서 사람들 사는게

편안한게 딱 보인다. 

자강도 40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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