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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방소식 63호] 10달러의 행복을 전합니다 feat. 휴먼다큐예능

안녕하세요!
통방지기입니다! :D
입춘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쌀쌀한 2월입니다.
밝고 누우런 햇살에 속아
가벼운 옷을 입다가 놀란 적이
한 두번도 아닐텐데요,
겹겹이 늘 따뜻하게
다니시길 바랍니다 :)
이번 통방소식 63호에서는
저희 방송관련 소식과
소소한 저희 회사 소식을
담아보았습니다~!

10달러로 소중한 은인에게 요리 선물을 '10달러의 행복'
저희 국민통일방송에서 새롭게 기획한
휴먼 다큐 예능 프로그램 <10달러의 행복>
탈북민이 한국 정착 과정에서 도움을 받았던
소중한 은인에게 정성 담긴 요리를 대접하며
마음을 전하는 프로그램인데요,

10달러, 약 1만 4천으로 나의 한끼를 대신하여
은인에게 요리를 대접하기 위해 장도 보고
직접 요리하는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한국 사회의 따뜻함과 자유로운 경제 시스템,
정보 습득과 편리성 등을 보여주고자 하였습니다.

“식사를 대접했을 때 서로의 진실된 마음이
오고가면서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탈북민 윤미소-
<10달러의 행복> 촬영 中 왼_탈북민 윤미소, 오_은인
촬영하는 동안 탈북민 미소님과
은인과의 시간이 참 따뜻했었는데요,
이 따뜻함이 영상을 통해 조금이나마
북한 주민에게도 전해지길 바랍니다:)
키워드 토크쇼 ‘남북수다’
또 새롭게 기획하고 있는
키워드 토크쇼 <남북수다>

이 프로그램은 북한의 엄격한 정보 통제로
알 권리가 침해 받고 있는 북한 주민들에게
한국 사회의 주요 소식을 하나의 키워드로
주제를 삼아 대화하는 토크쇼 입니다.
한국의 인권과 표현의 자유 그리고
탈북민들의 한국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사회의 주요 소식을 한 편당
하나의 키워드를 주제로 선정하게 되는데요,
이를 통해 북한 주민들이 한국 사회를 이해하고
두 사회 간의 차이점과 공감할 수 있는 지점을
살펴보려 합니다.
촬영은 다음주부터 시작되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추후 더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3월 봄 개편 라디오 종영 소식
3월 봄 개편으로 라디오 몇몇 방송이
종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더 나은 조선>진행자 조경일님과 국민통일방송&데일리엔케이 대표 마지막날에
북한의 과거와 현재를 짚어보고
더 나은 미래를 나아가기 위한 방향을
고민해보는 시간 <더 나은 조선>
1945년 광복 이후 한국이 어떻게 민주주의의
기반을 다져왔는지 한국의 민주주의 역사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 <인민에게 권력을>
제대로 된 문화생활을 향유하기 어려운
북한 주민들을 위해 외부 사회의 문화를
전하는 시간 <문화광장>

위 프로그램은 이번 달을 마지막으로
방송을 종영하게 되는데요,
앞으로 북한 주민을 위해 더 좋은 정보와
유익한 내용으로 다시 정비하여
더 좋은 방송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라이츠콘(RightsCon)에 참여합니다!
2월 24일~27일동안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리는 라이츠콘 회의에 저희가
참석 하기로 했습니다.
이곳에서는 북한인권과 정보자유화에 관심있는
각국 정부 관계자와 국제 NGO 활동가,
IT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인터넷 자유, 프라이버시 보호, 표현의 자유,
정보 접근성, 기술과 인권의 교차점 등을
주제로 다루는데요,
이 회의를 통해 북한 사회의 극단적인
정보 통제 환경을 알리고 효과적인
대북 정보 유입활동에 대한 아이디어를
수집하며 북한 내 정보 자유화 촉진을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관심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녀온 뒤 다음
통방소식을 통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국통방의 아보하 '아주 보통의 하루'
지난 2월 초부터 저희에게
연락 한통이 왔습니다.
“18일에 깜짝 이벤트를 하고싶어요”
저희 직원 아주 가까운 지인이자 저희 국통방의
열렬한(?) 애청자인 그 분은 직원의 생일 축하겸,
늦었지만 새해 맞이 화이팅 이벤트를
하고 싶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노모어 피자 협찬 광고 아님)
그래서 지난 2월 18일 한 사람을 위한
이벤트였지만 결국 모두를 위한 이벤트가 된
피자파티!를 열었지요ㅎㅎㅎㅎ
오예~:D

덕분에 이 시간을 통해 직원끼리
담소 나누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감사해요 열렬한(?) 애청자님~!!♥
북한 주민의 목소리
[장애인 인권 특집 1, 2 동화상을 보고]
사람들과 기차타면서 개를 데리고 다니는
시각장애를 쳐다보지도 않고
놀려주지도 않는 영상을 영화도 아니고
실지로 본것에 놀랐다.
우리나라는 특수학교는 없고 장애자(인)종합 특수학원이
도 소재지 마다 올해부터 지워지기로 했는데
남조선은 국가텔레비죤 방송원으로
장애자(인)도 쓴다는 것에 놀랍다.
다른 방식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을 한다는 말은 처음 듣는다.
우리는 철없는 아이들이 길가로 지나가다가
다리를 절뚝거리거나 조금만 살륵살륵해도
놀려주려고 흉내내는 아이들에게
그러면 못 쓴다 타이를뿐이지
장애자(인)에 대한 후대들의 교육관과 인식이
체계화되있지 않다고 본다.
-자강도 50대 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