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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방소식 62호] 2025년에도 힘차게! 새롭게! 시작합니다! feat. 시무식
안녕하세요!
통방지기입니다! :D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5년 새해를 맞아
신년 계획들을 세우셨을텐데요,
그 계획 가운데 더 좋은 일과
행복이 가득하시는 한 해 되길 바랍니다.

이번 통방소식 62호에서는
새해를 맞이하여 저희 전 직원이 모여
시무식 소식과 여러 설날 특집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려 합니다!

희망찬 설 명절 보내세요~! feat. 설 명절 특집 프로그램
저희 국민통일방송이 설날을 맞이해
설 명절 특집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1월 28일(화) <철조망 너머>의 방송 시작으로
1월 29일(수) <분단 80년, 통일 노래 80년!>,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 이렇게 총
3편의 방송을 준비해 송출 할 예정입니다.
올해 남과 북의 분단 80년이
되는 해가 되었는데요,
그럼에도 그 속에서 음악 만큼은
경계를 넘어 소통과 공감을 이루는
중요한 매개체가 되었습니다.
2002년 평양특별공연,
2018년 남북평화 협력기원공연 등
남북이 함께했던 그 순간들은
분단의 현실 속에서도
한민족의 정서를 공유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는데요,
그래서 준비한 <분단 80년, 통일 노래 80년!>

남북이 함께 불렀던 이러한 노래들을 통해
분단의 아픔을 치유하고,
화합과 감동의 순간들을 돌아보며
민족적 정서를 나누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또한 분단 8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지만
여전히 한민족 공통의 기질과 감정은
그대로라는 이야기를 전하고자
2025년 설 특집 문화광장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를 준비했는데요,

우리가 어떤 민족인지 남북한 사람들의
동질성을 찾아보며 서로의 이야기에
공감대를 불러일으키고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의 분위기를 살려
다같이 웃고 떠들 수 있는, 그리고 듣는
청취자들도 밝은 명절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고립된 곳에서
살고 있는 북한 주민들에게
다른 나라의 사람들은 어떤 삶을
살고 있으며 어떤 권리를 누리고 있는지를
전해주고 있는 <철조망 너머>에서도
설 특집을 준비했다고 하는데요,
이번 방송을 통해 북한 주민들에게도
명절의 화합과 공감, 따뜻함이
전해지길 기대합니다!
노동자의 당연한 권리, 노동권은 노동자의 생명! feat.영상프로그램
북한 주민들이 노동권의 개념과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노동권 관련 영상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는데요,
(지난 통방소식 51호에서 소개해드렸어요^_^)
<노동자의 당연한 권리_'안전한 노동환경' 편> 촬영중
이번 노동권 관련 프로그램은
탈북민들이 한국에서 일하면서 겪는
노동현장을 이야기해주며
노동권을 행사하는 모습을 통해서
북한 주민들에게 노동권에 대해
알려주고자 준비했습니다.

출연자 / 왼_ 박명호(머구리, 청진호 선장), 중_ 강동완(동아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오_ 진행자 김소연,
<노동자의 당연한 권리>에서는
노동안전과 휴식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한국에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어떤 법적 제도가 마련되어있고
법정 근로시간이나 노동 강도 등
사고 발생시 어떤 조치를 취하는지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합니다.
안전한 노동환경에서 일하는 것,
충분한 휴식과 여가 시간을 보장받는 것은
노동자의 당연한 권리임을
북한 노동자분들이 느끼고 알게되며
뿐만아니라 훗날 북한 내에
노동자의 권리를 되찾는 날이
속히 오기를 기대합니다.
새롭게 새로운 마음으로! 국민통일방송&데일리엔케이 시무식

2025년 새로운 시작을 위해
저희 국민통일방송과 데일리엔케이
전 직원이 모여 시무식을 했습니다!
간단한 다과를 먹으며 서로 새해 인사와함께
앞으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이야기를 나누며
설레는 포부를 안고 시무식을 잘 마쳤습니다.

지난 2024년 저희와 함께 해주시고
마음을 담아 후원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래 영상은 저희 지난 해 동안 해왔던
저희 사업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북한 주민의 목소리
[ <장사천재 북사장> 동화상을 보고]
동무들이랑 같이 산에 가서
소고기 불고기를 해 먹어 봤으면 좋겠다.
소고기에 부채살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내가 먹어본 소고기는 어데 살인지 모르겠는데
진짜 오래 삶아서 먹어도 찔겼다.
우린 이렇게 개인이 절대 할 수 없다.
무조건 국가에서 다 틀어쥐고 운영한다.
남조선에 가면 다 개인사업을 할 수 있다는 것 알았다.
아까 신문 볼때는 남조선이 좀 공기가 스산하다고 느꼈는데
이걸보니 또 확실히 자본주의 사회가 자유롭구나를 알게 되었다.
평양 남성 20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