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의 밥상

  • 방송정보매주 수요일 | 교양
  • 출연김현정(MC,탈북민), 이동훈(크리에이터)
  • 연출전태우PD

공식 SNS

13회 - 원래는 계삼탕이었던 '삼계탕' 이야기

한민족의밥상
작성자
전태우PD
작성날짜
2021-06-16 18:30

 

안녕하세요. 청취자 여러분, 한민족의 밥상 김현정입니다.

좋아하는 음식이 눈앞에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 음식을 가장 먼저 먹을 건가요? 아니면 가장 나중에 먹을 건가요?

일본의 한 조사기관은 이와 같은 주제로 설문을 해봤다고 하는데요,
그 결과 응답자의 64퍼센트가 마지막에 먹는 것을 선호한다에 더 많이 나타났다고 하네요.

'마지막에 먹는다'라는 의견을 가진 사람들은 ‘행복을 느낀 채 식사를 마치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고요,

'가장 먼저 먹는다'라는 의견을 가진 사람들은 ‘배가 고플 때 맛있는 것을 먹어야 가장 맛있게 느낄 수 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좋아하는 음식을 앞에 두고, 순서가 필요가 있나요?
중요한 건 맛있는 음식이 우리 앞에 놓여있다는 사실이겠죠.
청취자 여러분은 맛있는 걸 먼저 드시는지, 나중에 드시는지 궁금하네요.

한민족의 밥상, 오늘도 남북의 입맛을 하나로 사로잡을 음식들에 대해 풀어주실 음식 애호가 ‘식사학자’ 동훈씨와 함께합니다.

자 그럼 음식으로 이어지는 우리 한민족의 이야기!
지금부터 음식에 얽힌 달콤 쌉싸름한 이야기를 가지고 여러분의 귀를 맛있게 채워드리겠습니다! 먼저 오늘의 음식부터 살펴볼까요?

오늘의 음식은, 삼계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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