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충전소

 

안녕하세요 여러분~ 음악 충전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독일의 유명한 철학자 칸트는 늘 같은 시간에 산책하고, 늘 깊게 고민하며, 본인만의 규칙을 정해 따르는 사람이었는데요.

그러던 어느날 칸트에게 한 여인이 청혼을 하게 됩니다. 칸트는 “생각을 좀 해볼 테니 기다려 달라”고 말했죠.

그는 사랑과 관련된 책을 모두 읽었구요. 마침내 결혼을 해야 할 이유 704가지와 하지 말아야 할 이유 700가지를 모두 정리해 기록했습니다.

결혼을 해야 할 이유가 4개 더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칸트는 청혼을 받아들이려고 여인을 찾았는데요.

하지만 그 여인은 이미 결혼해서 아이까지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땐 이미 7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후였죠.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뭐든 신중히 결정하는 습관. 좋죠.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건. 고민만 하다가 놓치지말고, 기회가 찾아왔을때 바로 그 기회를 잡는 것 아닐까요?

오늘의 음악충전소, 프라이머리가 부르는 아끼지마 들으면서 시작할게요!

 

<선곡표>

01 프라이머리 - 아끼지마
02 STAYC(스테이씨) - ASAP
03 STAYC(스테이씨) - 색안경
04 전람회 - 취중진담
05 일기예보 - 좋아 좋아
06 Jamiroquai - Virtual insanity
07 R.Kelly - I believe I can fly
08 Sarah Mclachlan - Angel
09 Aerosmith - I don’t want to miss a th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