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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착생활 시작한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들 "한국정부와 국민에게 감사"

뉴스 읽어주는 리동무
작성자
이정철PD
작성날짜
2022-02-10 16:19

진행> 네, ‘뉴스 읽어주는 리동무’ 시간입니다. 북한에서 온 탈북민 리정철 기자와 함께, 한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뉴스들을 골라 읽어보고 더 쉽게 이해해보는 시간인데요. 리동무 안녕하세요?

진행> 먼저 첫 번째 뉴스, 들어볼까요?

진행> 아프가니스탄인 특별기여자들이 정착생활을 시작했다는 소식이군요?

진행>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들에 대한 소식을 처음 접하는 분들도 있을 텐데요. 이해를 돕기 위해서 이들이 어떻게 한국에 오게 되었는지 한 번 더 짚어주시죠.

진행> 네, 당시 아프가니스탄인들 중에는 자신들을 받아준 한국 정부에게 감사함을 표한 이들도 많았는데요. 이들 중 40%에 해당하는 특별기여자들이 울산에서 정착을 시작했다구요?

진행> 이들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은 사전에 정착을 위한 교육도 받았다죠?

진행>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이 한국에 온지도 벌써 6개월이 넘었습니다. 그동안 한국정착에 필요한 기초 교육을 받고 이제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것인데, 벌써 직장을 구한 이들도 있다더군요. 어떤 직종인가요?

진행> 정말 잘 됐네요. 아프가니스탄인들의 울산 정착에 대해 지역사회의 반응도 궁금한데요. 대체로 반기는 분위기라죠?

진행> 울산에서 새 삶을 시작한 157명의 아프가니스탄인들이 잘 정착하길 바라구요. 이 외의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은 어디에서 정착생활을 시작했나요?

진행> 네, 일단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이 한국에서 정착생활을 잘 시작한 거 같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런데 한국에는 아프간 난민 외에도 다른 난민들도 많은데요. 현재 한국에서 살고 있는 난민 수는 어떻게 되나요?

진행> 네. 요즘처럼 지구촌이 하나로 연결된 시대에.. 특히 전쟁과 분쟁으로 난민들이 많이 생겨나는 상황에서 난민들과의 공존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직면한 현실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국 사회가 좀 더 열린 마음으로 이들을 받아들여야 하지 않을까 싶고요. 아프간 특별기여자 등 한국에 온 난민들이 잘 정책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다음 소식도 살펴볼까요?

진행> 재테크, 돈을 불리는 투자에 관한 소식인 거 같은데요. 요즘은 재테크를 위해 식물을 거래하고 있다는 거네요?

진행> 식물이 재테크에 사용되고 있다는 건 그만큼 가치가 있다는 얘기인데요. 어떤 식물들이 얼마에 거래되고 있는지 살펴볼까요?

진행> 그러니까 잎사귀가 갖고 있는 특징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라는 거군요?

진행> 듣다 보니 북한청취자 분들이 식텍크를 하는 방법에 대해 궁금해 하실 것 같아요. 직접 키운 식물을 판매해서 돈을 버는 식테크, 어떻게 시작하면 될까요?

진행> 이렇게 식테크가 유행하게 된 데에도 이유가 있을 거 같은데요?

진행> 그렇군요.. 희귀한 식물에 대한 관심과 반려식물의 문화 등이 겹치면서 식테크 시장이 활발해 지고 있다는 얘기인데요. 그런데 예전에도 식테크 열풍이 있었다고요?

진행> 그러면 소개해주신 몬스테라도 난과 같은 운명을 맞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겠군요?

진행> 네, 오늘은 국가 지도층이 탈레반으로 바뀌면서 큰 어려움을 겪게 된 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으로 온 특별기여자 여러분들의 한국 정착에 대한 소식과 흥미로운 재테크 ‘식테크’ 이야기 전해드렸습니다. 뉴스 읽어주는 리동무,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썸네일 이미지=연합뉴스tv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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