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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 임원 세대교체, 3040대가 몰려온다!

뉴스 읽어주는 리동무
작성자
이정철PD
작성날짜
2021-12-09 17:01

진행> 네, ‘뉴스 읽어주는 리동무’ 시간입니다. 북한에서 온 탈북민 리정철 기자와 함께, 한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뉴스들을 골라 읽어보고 더 쉽게 이해해보는 시간인데요. 리동무 안녕하세요?

진행> 먼저 첫 번째 뉴스, 들어볼까요?

진행> 한국의 기업에서 고위 간부에 해당하는 임원직에 세대교체가 일어나고 있다는 소식이네요?

진행> 거의 절반에 가까운 비율인데, 정말 세대교체라는 말이 나올 만도 하겠어요. 그럼 먼저 청취자분들을 위해 임원에 대해서 좀 더 설명해 주시죠.

진행> 예전에는 임원이라고 하면 아무래도 나이대도 높고, 경력도 많은 사람들이 한다는 인식이 컸었잖아요?

진행> 네, 임원의 세대교체는 기업경영에 젊은층의 참여가 높아진다는 얘기일 것도 같은데요. 그런데 30대 기업은 한국에서 특정 기업을 말하는 건가요?

진행> 이번 조사에서 나타난 임원의 세대교체는 IT 기업에서 특히 두드러진다구요?

진행> 경제계에서 이러한 인사 조치가 흔한 건 아니잖아요?

진행> 대표이사는 회사를 대표하는 자리잖아요. 네이버라는 대기업 대표이사를 밀레니얼 세대가 맡는다는 건 그야말로 파격적인 변화라고 볼 수 있겠네요. IT 기업하면 카카오도 빼놓을 수 없는데, 카카오는 어떤가요?

진행> 다른 기업들은 임원 비율이 어떻게 됩니까?

진행> 기업마다 비율이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확실한 건 예전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젊은층이 임원직에 진출하는 게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40대 이하에 속하는 밀레니얼 세대는 말할 것도 없고, 지금 50대인 X세대 임원도 예전과 비교하면 젊은 나이에 속하는데, 이렇게 기업에서 세대교체가 일어나는 배경에는 뭐가 있을까요

진행> 기성세대는 이러한 변화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해지는데요.

진행> 그렇겠네요.. 다음 뉴스도 살펴볼까요?

진행> 국민들이 코로나19 지원금을 어디에 사용했는지에 대한 뉴스군요?

진행> 한국 정부는 코로나비루스 대유행이 시작된 이후 생활이 어려워진 국민들을 돕기 위해 지금까지 5차례에 걸쳐 지원금을 지급했죠?

진행> 네, 재난지원금의 경우 수령하는 방법도 다양하잖아요. 노약자분들은 수령 방법을 몰라서 어려움을 겪기도 했는데, 이번에는 이 부분도 보완이 됐다고요?

진행> 덕분에 신청자격이 되는 대부분의 국민이 지원금을 수령했다고 볼 수 있을 거 같은데요. 5차 국민지원금의 경우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죠?

진행> 국민들이 재난 지원금을 어디에 사용했는지, 좀 더 자세히 설명해주시죠.

진행> 지원금을 생필품을 사는데 사용한 건 어찌 보면 예상됐던 결과로 보이는데요. 특히 주로 영세업자나 중소 가맹점에서 사용해서 상인들에게도 도움이 되었다구요?

진행> 네.. 우리 국민들의 의식이 참 높고 좋다는 걸 이런 대목에서도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기왕에 쓸 재난지원금을 영세 상인들을 위해서 더 썼다는 게 흐뭇하네요. 뉴스 읽어주는 리동무..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썸네일 이미지=-고용노동부 블로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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