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읽어주는 리동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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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에 대한 불안 해소 위해...관료들이 솔선수범?

뉴스 읽어주는 리동무
작성자
이정철PD
작성날짜
2021-04-08 16:25

진행> 네, ‘뉴스 읽어주는 리동무’ 시간입니다.

북한에서 온 탈북민 리정철 기자와 함께, 한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뉴스들을 골라 읽어보고 더 쉽게 이해해보는 시간인데요. 리동무 안녕하세요?

진행> 리동무와 함께 할 첫 번째 뉴스, 먼저 들어볼까요?

진행> 코로나 비루스 백신 1차 접종과 관련된 소식이군요.

진행> 접종자 중에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사람들도 있고, 화이자 백신을 접종 받은 사람들도 있잖아요. 각 백신 접종 현황은 어떻게 되나요?

진행> 백신 접종은 우선순위를 정해서 이뤄졌잖아요. 어떤 분들이 먼저 백신 접종을 했나요?

진행> 어서 빨리 접종 대상이 확대되어 전 국민이 접종을 마쳤으면 하는 바람인데요.

그런데 백신 접종 후 통증 등의 이상반응을 보이는 사람들도 생기면서, 백신 접종에 대해 불안해하는 사람들도 있다구요?

진행> 그렇군요. 일단 백신 접종을 강제할 수는 없으니까요… 그런데 원하는 백신을 맞을 수 없어서 망설인다는 응답이 눈에 띄는데요.

더 선호하는 백신이 있는 건가요?

진행> 두 백신 중 어느 것이 더 좋고 덜 좋다 하는 것이나 뚜렷한 부작용의 상관관계가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미국이 화이자 백신이 더 좋다는 식으로 언론 플레이를 많이 해서 이런 상황이 발생하는 거다.. 라는 분석을 하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어쨌거나, 정부와 국민이 그런 거에 휘둘리지 않고, 더 정확한 분별을 해서, 최대한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을 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고 백신 접종을 장려하기 위해 정치인들, 또 의료기관 종사자들이 먼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마친 거죠?

진행> 정은경 질병관리청장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했다고 하는데요.코로나19 종식을 위해서는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 보니, 국가 관료들이나 의료진들이 먼저 백신 접종에 나서는 모습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 모두 현재 예방률이 가장 높은 백신에 속한다고 하죠?

진행> 그렇군요. 이제 백신 접종에 좀 더 속도를 올리게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백신 2분기 접종 일정도 나왔다구요?

진행> 네, 국민들의 적극적인 백신 접종으로.. 하루라도 빨리 코로나19 백신의 효과를 누리고, 코로나로부터 완전히 벗어날 수 있게 되면 좋겠네요. 다음 소식도 살펴볼까요?

진행> 한국 국회에서 설탕세 관련 입법을 추진한다는 소식이군요?

진행> 그런데 이게 설탕이 들어간 모든 제품에 세금을 부과하는 게 아니라 탄산음료와 같은 가당 음료에 적용한다는 거잖아요. 그 이유가 뭔가요?

진행> 그러면 상품 가격이 오르겠군요?

진행> 하지만, 이렇게 상품에 세금을 부과해 소비를 줄이려는 방법에 논란도 존재한다구요?

진행>: 이렇게 설탕세를 부과하는 경우가 다른 나라에도 있나요?

진행> 설명하신 노르웨이나 단마르크(덴마크) 같은 나라들은 유럽 국가라 이동이 자유롭기도 하고.. 인접해 있어서 그런 결과가 나왔다고 볼 수 있겠군요.

하지만, 한국은 그렇지 않잖아요. 가격이 오를 경우 중요한 건 국민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다는 거죠?

진행> 그렇죠. 취지는 좋지만, 모든 세금이 국민에게 전가되는 것도 막아야 하고.. 충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이 필요해 보이네요.

뉴스 읽어주는 리동무..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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