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통일

 

남과 북 청년들이 하나되는 시간, 청춘통일!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의 한 마을에는

망각의 벽이라는 게 있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그 벽에 잊고 싶은 기억을 적어두는데요.

밤 사이 관리자가 말끔하게 벽을 지워 놓는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곳 사람들은 

밤사이 벽이 상처를 다 먹어치운다고 말합니다.

살다 보면 꼭 잊고 싶은 상처 하나쯤은 있기 마련인데요.

내 상처를 먹어버리는 벽 같은 존재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게 되네요.

 

*오늘의 프로그램*

<노래1> 휘성 - 가슴 시린 이야기

<남북연애연구소 - 영화 '러브액츄얼리' 속 연애이야기>

<노래2> 베이비복스 - 야야야

<도전의 천리길 - 한국 정착 2년 차 탈북청년의 직장생활(1) >

<노래3> 아이유 - 셀러브리티

<노래4> 팀 -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