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통일

 

남과 북 청년들이 하나되는 시간, 청춘통일! 

 

‘그림을 그립시다’라는 TV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화가가 있습니다. 

바로 미국의 ‘밥 로스’라는 화가인데요, 

방송이 종영된지 25년이 지난 지금도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되고 있죠.

화려한 그림 실력 때문이냐고요?

아니요, 단지 그뿐만 아니라 

밥 로스는 늘 우리에게 따뜻한 말들을 전했기 때문입니다. 

“어둠을 그리려면 빛을 그려야 하지요. 빛을 그리려면 어둠을 그려야 하고요. 

빛 안에서 빛을 그리면 아무것도 없지요. 어둠 속에서 어둠을 그려도 아무것도 안 보입니다.

꼭 인생같지요. 슬플 때가 있어야 즐거울 때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저는 지금, 좋은 때가 오길 기다리고 있어요.”

그가 아내를 여의고 난 뒤 방송을 통해 남긴 말인데요, 

나쁜 것은 좋은 것이 생겨날 자리를 마련해 줍니다. 

어둠의 터널이 언제 끝날지 몰라 힘겨운 순간들을 너무 힘들어 하지 마세요. 

결국 그 어둠은 끝이 나고 빛이 찾아오는 날이 올 것입니다.

 

*오늘의 프로그램*

<노래1> 윤딴딴 - 잘 될 거예요

<남북연애연구소 - 영화 '스물'로 보는 돈과 연애>

<노래2> 에이핑크 - 덤더럼

<도전의 천리길 - 제1호 북한 출신 종합격투기 선수가 되다!>

<노래3> GOT7(갓세븐) - 하드캐리

<노래4> 비 - I DO(아이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