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통일

 

남과 북 청년들이 하나되는 시간, 청춘통일! 

 

외로움 만큼 아픈 고통도 없죠.

그런 외로움 중에서 최악의 외로움은

바로 자기 자신에 만족하지 않는 것입니다. 

세계적인 소설가 마크 트웨인도

‘가장 나쁜 외로움은

자기 자신이 편하지 않다고 

느껴지는 것에서 오는 외로움이다’

라고 했죠.

인생이라는 긴 동굴을 걷다보면,

그 안에서 수많은 인연들이 

어슴푸레한 빛을 남기며 스쳐갑니다.

그들이 잠시나마 빛을 비춰줄 수는 있어도

밖을 향해 걸어 나가는 것은 결국 나의 의지죠.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는 것이 사람이라지만,

혼자인 시간은 누구에게나 찾아오기 마련입니다.

그때 나와 가장 가까이 있어야 할 사람은

나 자신이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있다면,

고독도 즐길만하지 않을까요? 

 

*오늘의 프로그램*

<노래1> 에픽하이 - 혼자라도

<특집/ 내가 주인공이라면(2) -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

<노래2> 가호 - 시작

<도전의 천리길 - 북한이 알고 싶어 러시아로 갔어요(2) >

<노래3> 샤이니 - 아틀란티스

<노래4> 김성규 - hush(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