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연애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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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연진행 : 전태우, 박성애, 지다혜(출연), 김지영(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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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쌈 마이웨이' - 2] 바람 핀 연인, 용서해줘도 괜찮을까?

남북연애연구소
작성자
김지영PD
작성날짜
2021-07-05 14:13

 

사랑이 고픈, 사랑에 아파하는 남북 청춘들의 연애 고민을 들어드립니다. 

연애 때문에 속앓이하는 당신의 속을 풀어주는~ 여기는, 남북연애연구소!

태디: 오늘도 저희 연구소의 특급 연애 연구원 다혜씨와 연애 고수 북한에서 온 제임스와 함께 하겠습니다. 다혜씨, 제임스 어서오세요.

다혜, 제임스: 안녕하세요.

태디: 그럼 오늘도 드라마 ‘쌈 마이웨이’ 속 연애 이야기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주엔 주만과 애라의 이야기 들려드렸어요. 꼬마 때부터 절친한 친구로 지내왔던 두 사람이 서로를 좋아하게 되면서 생긴 장면을 저희가 재연해봤죠.

다혜: 네, (그때 제임스 연기가….) 한국에서는 사귀는 사람도 남자친구/여자친구라고 부르다 보니까… 진짜 친구 사이라는 걸 구분하기 위해 남자사람친구, 여자사람친구.. 줄여서 남사친, 여사친이라는 말이 생겼죠. 저희가 지난 주에 나눴던 얘기가 남자와 여자가 친구로만 지낼 수 있는지 그런 얘기들을 해봤습니다. 

태디: 그렇다면 오늘 주제는 뭐죠?

다혜: 오늘은요, ‘바람’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드라마 ‘쌈 마이웨이’에 오랜 연인 주만과 설희가 있잖아요. 무려 6년 동안 장기 연애를 하고 있는 사이에요. 특히 설희는 주만만을 생각하며 뒷바라지도 하고 주만의 집에서 며느리 노릇까지 하는데요… 주만이 그만!! 같은 직장에 신입사원으로 들어온 예진에게 마음이 흔들립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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