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보이는 경제

진행> 뉴스통의 월요일 코너 ‘더 알찬 뉴스’ 시간입니다. 청취자 여러분께 더 알찬! 경제 뉴스와 각종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해드리는 시간인데요. 한국경제TV의 김원규 기자와 함께 합니다.안녕하세요?

진행> 오늘은 한국에서 최근에 각광받는 산업에 대한 얘기 해드리려고 하는데요. 바로 퀵커머스라는 겁니다. 북한 분들께는 아직 상당히 생소한 단어일 텐데요. 퀵커머스가 뭔가요?

진행> 이 시장이 최근에 가파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은 뭔가요?

진행> 수요를 미리 예측까지 하는군요?..

진행> 그렇게 빨리 배송을 하다 보면.. 분 단위로 경쟁이 본격화 되고, 코로나19 이후.. 계속 급증하는 배달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서 업체 간의 경쟁도 치열할 거 같은데요?

진행> 퀵커머스 관련 다른 주요 기업의 현황은 어떤가요?

진행> 당일배송도 참 빠르다.. 했는데, 15분 내 배송이라니... 정말 빠른 것 같은데요. 이 시장의 경우에는 그런데.. 의외로 대기업의 성과가 미진하다죠? 애초에 시장 진입이 늦었기 때문인가요?

진행> 코로나19가 아니더라도, 저부터도.. 그렇게 돈을 더 많이 지불 안 하고, 15분 30분 안에 신선한 식재료나 상품들을 배송 받을 수 있다면.. 그런 데를 많이 이용할 것 같은데요. 기업들이 너도나도 이러한 퀵커머스 시장에 뛰어드는 이유는.. 아무래도 시장의 성장성 때문이겠죠?

진행> 그렇군요.. 퀵커머스 시장의 경쟁은 앞으로 나날이 더 치열해질 것같은데요. 각 기업들이 시장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어떤 전략이 가장
필요한가요?.

진행> 향후 해당 시장이 어떤 식으로 전개될 지가 궁금해지는데요. 성장하는 데 걸림돌은 없을까요?

진행> 아.. 그런 건 문제가 될 수 있겠네요. 정말... 또 다른 문제는요?

진행> 그러면..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은 없나요?

진행> 왠지.. 문제는 계속 발생할 것 같고. 퀵커머스 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려면, 그런 문제들을 잘 해결해 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최소 7시간이었던 배송이 이젠 단숨에 15분으로 줄어들면서 주목받게 된 한국의 퀵커머스 산업.. 문제점들을 잘 해결하며 전 세계로도 뻗어나갈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네요. 지금까지 한국경제TV 김원규 기자였습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