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보이는 경제

진행> 뉴스통의 월요일 코너 ‘더 알찬 뉴스’ 시간입니다. 청취자 여러분께 더 알찬! 경제 뉴스와 각종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해드리는 시간인데요. 한국경제TV의 김원규 기자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진행> 어느덧 봄이 찾아오는 모양새입니다. 날씨도 포근해지고 코로나19는 여전하지만.. 길거리에도 봄기운이 완연한데요. 화사한 봄 날씨에 맞춰 오늘은 한국의 대표적인 브랜드를 소개하겠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이라는.. 이제는 어쩌면.. 세계적인 브랜드가 된 한국의 화장품 기업이 그 주인공인데요. 사실.. 오늘 같은 화이트데이 때, 여성에게 사탕보다는 화장품을 선물하는 남성들도 많다고 하죠. 우선, 아모레퍼시픽은 어떤 회사인가요?

진행> 그렇게 해외로 수출도 많이 할 뿐 아니라,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은 한국의 성인 여성이라면 제품 1개 이상은 다 가지고 있을 정도인데요. 아모레퍼시픽은 어떻게 탄생하게 됐나요?

진행> 회사가 대폭 성장한 데에는 특별한 판매 전략이 있었다고 들었는데요. 어떤 계기가 있었나요?

진행> 남들과 다른 전략이 주효했던 셈이군요. 아모레퍼시픽은 그 이후부터 탄탄대로를 달렸나요?

진행> 어려운 시절이 있었군요.. 기존 사업과 상관이 없는 사업을 동시에 확장한 게 악수가 된 건데, 그런 상황을 어떻게 극복했나요?

진행> 정말 여러 방면으로 사업을 늘려갔던 회사군요.. 특히 아모레퍼시픽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2010년대에는 급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죠? 실제 주식시장에서도 화장품 쪽에서는 대장주이기도 했는데요. 어떤 내용인가요?

진행> 하지만, 그런 호황이 오래가지 못했죠? 중국발 호재로 승한 회사가중국발 악재로 침체된 거죠?

진행> 그런 위기로 인해 손실이 적지 않았는데.. 하지만 점차 매출세를 회복했다고요?

진행9> 중국 매출 비중이 높았던 회사가 그처럼 다시 회복될 수 있었던 배경은 뭐였나요?

진행> 그럼, 중국에서의 매출 비중을 줄인 셈인데.. 중국에서의 상황은 어떻게 됐나요?

진행> 네, ‘케이뷰티’라는 말도 있지만.. 요새는 비싼 수입화장품 쓰는 한국여성들이 많지 않습니다. 한국의 화장품들이 가성비가 제일 좋기 때문인데요. 오히려 해외의 여성들이 이런 한국의 화장품들을 더 선호하고, 그래서 수출도 많이 하고 있죠. 위기가 빈번했지만, 그럴 때마다 재빠른 시장조사 및 대응을 통해 회복해 온 한국의 대표적인 화장품 기업 아모레퍼시픽이 아닌가 싶은데요. 앞으로 더 더 세계적으로 뻗어 나가는 한국의 화장품 브랜드로 성장 발전하길 기대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경제TV 김원규 기자였습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썸네일 이미지=아 모레퍼시픽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