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보이는 경제

진행> 뉴스통의 월요일 코너 ‘더 알찬 뉴스’ 시간입니다. 청취자 여러분께 더 알찬! 경제 뉴스와 각종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해드리는 시간인데요. 한국경제TV의 김원규 기자와 오늘도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1> 오늘은 7월 마지막 주입니다. 주목할 만한 업종에 대해 살펴볼 텐데요. 최근에 철강업황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구요?

2> 그렇게 철강업의 신용도가 상향조정된 배경은 뭔가요?

3> 실제 각 철강회사들의 수익성도 눈에 띄게 개선됐나요?

4> 철강업에도 기분 좋은 파란 불이 켜졌다니, 너무 다행인데요. 앞으로는 어떨까요?

5> 철강 가격이 일단은 많이 오른 거죠? 유가와 마찬가지로 철강도 경기 개선세에 따라 그 가격이 일희일비하는 측면이 있잖아요?

6> 철강 값이 올라서 관련 업황은 개선되고 있지만, 다른 시장과의 갈등도 조성되고 있다구요?

7> 조선업의 입장에서는 정말 부담이겠네요. 30프로나 오른 가격이면... 그런데, 최근 환경 문제가 범국가적인 문제로 대두되면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고요? 어떤 내용인가요?

8> 유럽의 다수 국가들이 진행하는 규제인 만큼 타격이 적지 않을 텐데, 다른 국가들의 현황은 어떤가요?

9> 철강을 수출할 때마다.. 그만큼 관세를 많이 내야 하기 때문에 철강산업의 수익성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거군요?

10> 그렇군요.. 철강산업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전망이 공존하고 있지만, 우선은 유럽의 과세가 넘어야 할 산이 되겠네요. 그러면, 한국 정부도 이에 대한 대응책 마련을 하고 있겠네요?

11> 앞으로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모르겠지만, 정부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으면 좋겠네요. 그런데, 이런 친환경 움직임이 철강기업에 또 다른 도약이 될 수도 있다던데.. 그건 어떤 얘기인가요?

12> 아.. 그런 것도 있군요?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가요?

13> 친환경 수소를 생산하기 위한 과정에서 온실가스가 배출된다는 건 참...모순적인 거네요.

진행> 오늘은 최근에 업황 개선이 두드러지고 있다는 철강업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철강회사들이 친환경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사업 구상도 하고 있다는 이야기까지 들어봤습니다. 이러한 한국의 철강기업들이 이후에 전 세계에서 어떤 활약을 하게 될 지도 더 기대해 보겠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경제TV 김원규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