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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연진행: 신지은(MC), 김원규(한국경제TV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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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부상하는 '인터넷전문은행', 어떤 은행일까?

더 알찬 뉴스
작성자
이정철PD
작성날짜
2021-02-22 16:30

진행> 뉴스통의 월요일 코너 ‘더 알찬 뉴스’ 시간입니다. 청취자 여러분께 더 알찬! 경제 뉴스와 각종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해드리는 시간인데요.

한국경제TV의 김원규 기자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1> 오늘은 ‘인터넷전문은행’.. 그러니까, 인터네트 전문 은행이라는 것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은행도 이제는.. 인터네트 전문 시대로 가는 세상이라는 건데요. IT 최강국이라는 한국에서도 아직은 시장 규모가 그리 크진 않지만, 특정 기업들만 진출돼 있는 만큼, 성장 가능성은 상당히 크다죠?

이런 가운데, 새로운 기업이 이 인터넷은행 시장에 뛰어들면서 지각변동이 예고되고 있다고 하네요. 먼저, ‘인터넷전문은행’이 어떤 건지부터 자세히 알아보죠.

2> 한국은 타치폰 보급률이 높아서.. 전 국민이 거의 다 가지고 있다고 보면 되니까요. 인터넷은행 사용도 어색하지 않고, 생활화가 되면 상당히 편리할 것 같은데요.

365일 24시간 내내 집에서 편리하게 인터네트로 이용이 가능하다니.. 헌데, 인터넷은행 입장에서는 회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서, 어떤 장점이 있을까요?

3> 고객과 기업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요소들이 많군요. 그렇다면, 전 세계의 인터넷은행 시장의 역사나 규모는 어떤가요?

4> 사실상 공산체제인 중국에서도.. 인터넷은행이 눈에 띄는 행보를 보이고 있나 보네요?

5> 아.. 텐센트나 알리바바, 샤오미 같은.. 기존 중국의 큰 회사들이 일찌감치 인터넷은행 시장에 뛰어들었군요.

그런데, 이런 데에선 가장 앞설 것 같은 한국이 중국이나 일본보다 더 늦게 인터넷은행 시장에 관심을 보였다니.. 좀 의외네요?

6> 아 그러네요. 코로나19 때문에, 한국에서도 비대면 인터네트 은행이 급성장한 측면이 있겠네요. 그런데, 앞으로 한국에 또 다른 인터넷은행이 생긴다는 건가요? 그래서 화제가 되고 있다는 거죠?

7> 인터넷전문은행이 하나 더 생기면.. 한국 국민들 입장에서는 더 다양한 서비스를 광범위하게 받을 수도 있어서, 좋지 않을까 싶은데요.

하지만, 인터넷은행들의 입장에서는 경쟁자가 늘어나는 것 아닌가요? 자칫 '제 살 깎아 먹기' 식의 경쟁이 펼쳐질 가능성은 없나요?

8> 그러면, 그런 인터넷은행들이 기존의 시중 은행들에 맞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 구상한 전략도 있나요?

9> 오! 중간 정도의 신용인 많은 분들이 솔깃하시겠네요~

10> 그런데, 인터넷은행들이 다들 한 결 같이 ‘중금리 대출’에 집중하는 이유가 특별히 있는 건가요?

11> 그렇군요.. 그런데, 한편으로.. 요즘에는 기존 은행들도 모바일이나 비대면을 중심으로 한 은행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지 않나요?

코로나19 때문에 더욱이 그러면 점점.. 인터넷전문은행과 기존 시중은행의 차이를 크게 못 느끼게 될 수도 있는데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인터넷은행은 불리하지 않을까요?

12> 아파트 담보 대출이 비대면으로 가능하다구요?

13> 저 같아도.. 아파트 담보 대출을 만약에 받게 되면, 케이뱅크 문부터 두드리겠네요. 그렇게 간편한데, 금리까지 저렴하고, 대출을 제대로 해주기만 한다면야.

진행> 네, 오늘은 새롭게 급부상하고 있는 경제 금융 분야의 산업 중 하나인 ‘인터넷전문은행’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는데요.

북한의 주민 여러분들께는 새로운 산업에 대한 정보와 더불어, 뭔가.. 한국 서민들의 생활상까지 엿볼 수 있는 시간도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시작은 늦었지만, IT 강국 한국의 면모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앞으로 인터넷전문은행은 더 빠른 속도로 한국에서도 발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경제TV 김원규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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