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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연진행: 신지은(MC), 김원규(한국경제TV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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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물가 급등...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더 알찬 뉴스
작성자
이정철PD
작성날짜
2021-07-19 15:06

진행> 뉴스통의 월요일 코너 ‘더 알찬 뉴스’ 시간입니다. 청취자 여러분께 더 알찬! 경제 뉴스와 각종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해드리는 시간인데요. 한국경제TV의 김원규 기자와 오늘도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1> 오늘은 세계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두 나라와, 역시 세계 경제에 큰 영향을 주는 유가 동향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미국의 물가가 최근에 급격히 오르고 있다면서요?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미국 중앙은행이 재정정책에 변화를 줄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온다던데요. 현재 미국 물가는 어떤 상황인가요?

2> 미국의 물가가 그렇게 급등한 이유는 뭔가요?

3> 백신을 그렇게 맞고도.. 지금 미국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어마어마하게 나온다던데.. 어쩌면, 미국인들의 그런 소비 활동과도 관련이 있을 것 같네요. 실제 미국에서 가격이 많이 오른 업종별 상품들은 주로 어떤 것들인가요?

4> 그렇게 여행들을 다니고, 스포츠 경기 관람을 수많은 사람들이 한 경기장에 모여서 한다고 하니.. 아무리 백신을 맞아도, 코로나19 확진자들이 날로 더 늘어나는 미국인 것 같은데요. 그러면, 그 외에는 어떤 업종들의 물가 상승이 진행되고 있나요?

5> 어쨌거나.. 물가가 그렇게 오르는 게 경기가 살아나는 증거라면, 반길 만한 소식일 수도 있지만.. 국민들에게는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데요..

6> 일단은.. 당장 뭔가를 한다는 건 아니고, 다들 경각심을 가지고 지켜보겠다는 말을 반복하고 있는 것 같네요. 금리가 인상될 수도 있다는 거구요. 어쨌거나, 미국의 금리 인상은 한국은 물론, 전 세계의 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우리도 미국 소식에 계속 신경을 쓸 수밖에 없겠구요. 그렇다면, 중국은 어떤가요?

7> 중국의 코로나19 상황은 사실.. 그렇게 투명하게 공개되는 건 아니어서, 정확한 파악을 하기는 어려운 것 같구요. 경제 성장이 많이 둔화됐다고 하니.. 중국도 코로나19 상황이 생각보다 더 안 좋은 것은 아닌가.. 우려가 되네요. 올 하반기가 더 중요할 텐데.. 업계에서는 어떤 평가를 내리고 있나요?

8> 정점을 이미 찍었기 때문에, 더 이상 가파른 성장이 어렵다.. 뭐.. 그런 이야기 같은데요. 거기다가, 코로나까지 재 확산 되고 있으니.. 경제 성장이 꺾일 수밖에 없는 것 같긴 합니다. 이에 대한 중국 정부의 입장은 어떤가요? 향후 어떤 조치를 취할까요?

9> 한 때.. 중국 은행들이 줄도산을 할 거다... 이런 우려가 전 세계를 강타하기도 했었는데.. 지금은 어느 정도 안정을 찾은 건지 모르겠네요. 그러기를 바라고, 중국도 미국처럼.. 나라가 워낙 크다 보니, 세계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데요. 올해 전체를 기준으로 봤을 땐, 성장률이 어느 정도인가요?

10> 모쪼록, 미국이고 중국이고.. 한국과 북한은 물론, 전 세계 경제가 하루 속히 훨씬 더 살아나면 좋겠는데.. 코로나의 세계적인 대유행이 갈수록 거세지니... 걱정이 큽니다. 이번엔 산유국들이 집중돼 있는 중동 소식도 좀 알아봐야 할 것 같은데요. 경기 회복과 중동 국가 간 산유량 감산 문제로 원유 값이 치솟았었죠? 그런데, 최근에 산유량 합의가 이뤄졌다고요?

11> 실제로 그러면.. 이번에 그런 소식 덕에, 원유 값이 하락하는 결과가 나타났나요?

12> 원유 가격과 관련해서는.. 중동 뿐 아니라, 미국도 세계 경제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데요. 미국 원유 시장의 움직임은 어떤가요? 변수로 작용하진 않을까요?

진행> 그렇군요. 오늘은 세계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두 나라.. 미국과 중국의 최근 경제 현황과, 원유 가격 동향 등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백신 접종을 시작하면서, 세계인들이 심리적으로는 코로나에서 어느 정도 벗어나게 돼, 경제 성장이 이뤄진 부분들이 있긴 한데.. 지금의 강력한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 된다면, 언제 또 침체될지 모르기 때문에, 전 세계의 정부들은 코로나부터 잡는 일에 최선을 다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경제TV 김원규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썸네일 이미지=kbsnews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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