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획 련속극, 수용소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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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화 자유를 찾아서
특별기획 연속극, 수용소의 노래
작성날짜
2013-05-06 18:24
효과) 방 안. (깊은 밤)
안혁 철환아, 뭐할라고 기러는기야?
나 지금부터 우리가 하는 행동을 누구라도 보게 되면 우리는 당장 총살형이야.
안혁 야아, 무슨 일인데 그렇게 무시무시하게 얘기를 하네.
나 일단 이불부터 뒤집어 써 봐.
안혁 알았어. (두사람 이불 뒤집어 쓴 채 대화)
나 이게 뭐인지 아네?
안혁 라지오 잖네. 나도 그 정도는 알아. 내가 86년도에 호기심 때문에 중국으로 밀입국했다가 5개월 동안 중국에서 산거, 너 모르네.
나 기껄 와 모르네. 혁이 니가 틈만 나면 얘기를 했는데
안혁 중국 가면 기딴거 천지야.
나 야. 혁아. 정말 중국은 기렇게 잘 사네?
안혁 야. 말두 마라 야. 눈이 핑핑 돌아가디. 기런데 (작게) 남조선은 더 대단하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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