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특집

진행> 북한은 2020년  대북제재, 코로나19, 수해피해라는 삼중고 속에 큰 어려움을 맞았었는데요. 

올해는 과연 상황이 나아질 수 있을까요.

2021년 북한이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떤 길로 나아갈지 예상해보는 시간 마련했는데요.  2021년, 미리 보는 북한!! 양정아 기자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진행> 먼저.. 북한에게 있어 2021년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진행> 그래서인지..  북한은 새해부터 중요한 정치 일정들을 앞두고 있는데요.  우선 1월만 해도, 8차 당대회와 최고인민회의가 예정되어 있죠? 

진행> 그런 만큼, 8차 당대회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어떤 메시지를 밝힐 지에 대해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죠? 

진행> 하지만, 북한은 미국 대선 결과나 차기 행정부에 대해서 지금까지도 무반응으로 일관하고 있잖아요. 이것도 좀 이례적인 일이라고 볼 수 있지 않나요? 

진행> 그렇다면.. 북한의 새로운 대미 협상 전략, 

진행> 북한이 지난해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를 맞지 않았습니까.

진행> 지난해에는 코로나 사태의 영향도 있었고.. 남북관계도 꽁꽁 얼어붙었는데요.  올해는 돌파구가 좀 마련될까요?

진행> 네, 부디.. 2021년에는 북한이 한국이나 다른 국가 및 국제단체들의 인도적 지원도 잘 받아들여,

주민들의 생활고를 해결하고 북미 대화, 남북 대화와 화합의 물꼬도 다시 한 번 틀 수 있도록 하면 좋겠는데 말이죠.

2021년, 미리 보는 북한! 시간 함께 해봤습니다. 양정아 기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