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체크

진행> 네, 한반도를 둘러싼 뉴스를 쉽게 풀어서 설명해드리는 ‘뉴스 체크’
시간입니다. 김민수 기자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진행> 한쪽에서는 천문학적인 돈을 투입해 화려한 열병식을 진행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주민들이 사소한 이유로 수감돼 굶주리고 학대받고 병들어 죽는 끔찍한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북한의 관리소, 정치범수용소 이야기인데요. 지금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아봅니다. 북한에서 정치범수용소에 수감되는 사람이 계속 늘고 있다고요?

진행> 그럼, 현재 정치범수용소에 수감된 사람들이 얼마나 됩니까?

진행> 북한에서 정치범수용소는 최악의 수감시설이잖아요. 어떤 비판을 했길래 수용소까지 간 걸까요?

진행> 코로나 방역정책을 이유로 국경을 봉쇄하고, 내부에서는 주민들에게 심각한 인권 탄압을 하고 있었군요. 현재 북한은 사상통제 수위를 크게 높였잖아요. 그로 인해 정치범수용소에 수감되는 사람도 많다면서요?

진행> 국제사회에서 북한의 인권 문제는 늘 주시하고 있는데요. 코로나19 시기에 수감시설에 있는 사람들의 인권 상황에도 큰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코로나에 걸리면 치료는 해주나요?

진행> 정말 기가 막힌 인권 실태가 아닌가 싶습니다. 북한은 지난 25일
열병식에 참석한 김정은 위원장을 ‘만고절세의 영웅'이라고 우상화 했는데요.
하지만 북한 밖.. 전 세계에서는 김 위원장을 인민들의 기본 권리를 심각하게 탄압하는 사람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뉴스 체크,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