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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훈 안보실장 미국 방문...남북관계에 미칠 영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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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정철PD
작성날짜
2021-10-12 16:46

진행> 한반도를 둘러싼 뉴스를 쉽게 풀어 설명해드리는 뉴스 체크 시간입니다. 김민수 기자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진행>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당 창건 76주년 행사 때, 다시 미국을 비난하면서도 한국을 향해서는 동족끼리 무장을 사용하는 역사는 되풀이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서훈 청와대 안보실장이 미국을 방문했는데, 남북대화와 북미대화에 진전이 있을지.. 살펴봅니다. 이번 당 창건 기념행사 때 열병식을 할 여부가 주목됐는데요. 하지 않았죠?

진행> 그런데요 한국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고 하면서, 박람회에서 각종 전략무기를 공개했다고 하죠?

진행> 그런 공격용 무기를 펼쳐 놓고, 한국을 향한 게 아니라고 하는 건 언뜻 북한의 이중적인 태도로 보이기도 합니다?

진행> 아무래도 최근에 한국이 세계에 과시한 군사력을 의식해서 북한도 그렇게 공격용 무기를 펼쳐놓은 게 아닌가 싶은데요. 한국이 한반도 평화를 위해 군사력을 증강한다고 하니, 우리도 그렇다.. 하는 논리인 것 같습니다. 그럼, 이번에 처음으로 국방발전전람회를 개최한 이유는 뭘까요?

진행> 이런 가운데 한국의 안보 책임자인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미국을 방문해 눈길을 끌고 있죠?

진행> 지금 북한의 행보는 사실.. 경제 사회 모든 측면에서는 물론, 군사력에서도 한국에 크게 뒤지고 있는 게 북한의 현실이기도 하고. 미국과의 대화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기 위한 것으로도 해석되는데요. 비핵화 협상이 진전돼 대북제재가 완화되고, 북한의 대외관계가 좋아질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말했던 좋은 이야기들이 꼭 현실화 되길 바랍니다.

오늘의 뉴스 체크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오늘 말씀도 감사합니다.

 

 

<썸네일 이미지=연합뉴스 tv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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