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체크

진행> 네, 한반도를 둘러싼 뉴스를 쉽게 풀어서 설명해드리는 ‘뉴스 체크’ 시간입니다. 김민수 기자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진행> 미국의 외교를 담당하는 국무부의 2인자 웬디 셔먼 부장관이 지난 18일부터 일본, 한국, 중국 등 동아시아 국가를 순방중입니다. 이번 순방 목적 중 하나는 대북정책 조율인데요. 어떤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는지 살펴봅니다.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의 순방이 시작됐죠. 한미일 외교 차관 회담도 있었구요. 어떤 이야기가 나왔습니까?

진행> 이런 협의를 하면, 각 나라의 입장 표현이 조금씩 차이가 있잖아요. 한국과 일본의 외교 차관들은 어떤 말을 했는지도 궁금합니다.

진행> 한미일이 공조해서 대북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확인한 거네요. 현재 미국은 중국과도 대북정책에 대해 조율을 할 예정이죠?

진행> 미국이 구체적인 조건을 내걸진 않았지만, 북한에 대화 제의를 다시 했습니다. 동시에 인권 문제도 강조하고 있죠?

진행>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미국의 외교 정책에서 인권 문제를 앞세우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북한도 포함이 되는 거겠죠?

진행> 현재 조 바이든 행정부는 북한에 대화로 문제를 풀자고 거듭 촉구하고 있는데요. 북한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진행> 정말 놀랍도록 변하지 않는 북한의 태도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조만간 반드시 대화에 응해, 힘들어하는 북한 주민들에게도 희망이 생기도록 해주길 바랍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