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체크

진행> 한반도를 둘러싼 뉴스를 쉽게 풀어 설명해드리는 뉴스 체크 시간입니다. 김민수 기자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진행> 지금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당초 북한은 수해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장마철에 앞서 국가비상재해 최고단계까지 선포하고 주민들을 독려해 왔는데요. 마 대책을 고온 피해 방지 대책으로 전환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예년 같으면 장마철이라 비가 많이 올 텐데, 한국처럼.. 북한도 요즘엔 무척 덥다죠?

진행> 북한에서도 고온주의 경보가 발효됐다고요?

진행> 고온 현상이 길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있던데요?

진행> 당초 북한은 장마철을 앞두고 수해 피해 대비에 총력을 기울여 왔는데요. 고온 현상이 발생하면서 대응 기조를 바꿀 수밖에 없겠는데요?

진행> 지금 북한 식량 사정이 안 좋아서 올해 농사에 사활을 걸고 있잖아요. 고온 현상이 이어지면 농작물 피해도 커질까 걱정인데, 대책을 마련하고 있나요?

진행> 북한 정부가 제대로 대응을 못하면 2018년 상황과 비슷한 일이 벌어질 수도 있겠는데요?

진행> 그러게 말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올해엔 더 힘든 상황이 될 수도 있으니, 미리미리 국제사회 및 한국과도 협력을 하면 좋겠네요. 오늘 말씀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