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체크

진행> 네, <뉴스 체크> 시간에는 한반도를 둘러싼 뉴스를 쉽게 풀어 설명해 드리구요.

오늘은 김민수 기자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진행> 올해는 예년에 비해 조용한 명절을 보내긴 했지만, 지난 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에 다녀오신 분들도 많으신데요.

하지만, 이산가족들은 고향 방문은커녕 그리운 가족들과도 만날 수 없어, 지금도 애끓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올해는 특히 이상가족 상봉 20주년이라는 점에서.. 그 아쉬움이 더 컸다고 하죠?

진행> 한국 정부는 당장 대면 상봉이 어려우면 화상상봉이라도 추진하다는 입장이잖아요.

진행> 한국 정부에서는 이산가족 화상상봉 추진을 위한 준비 작업을 계속해 왔었죠?

진행> 이산가족 상봉 문제는 인도주의적 사안이라는 판단이 작용해 안보리에서도 제재 면제가 된 거군요.

진행> 한국 정부는 이렇게 이산가족 상봉 재개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북한은 전혀 응답하지 않는 상황인 거죠?

진행> 최근 남북관계에 악재가 잇따르면서, 앞으로 전망도 밝지 않은 상황이죠?

진행> 문제는 이산가족 분들에게 남은 시간이 그리 길지 않다는 거죠. 이런 인도적 사안만큼은 북한이 적극적으로 나서줬으면 좋겠네요.

진행> 이산가족들만이라도 서로 만날 수 있도록.. 북한이 정말로, 이 문제에 있어서만큼은, 적극적으로 인륜적으로 나서줬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잘 들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썸네일 이미지=KTV국민방송 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