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체크

진행 : 한반도를 둘러싼 뉴스를 쉽게 풀어 설명해드리는 뉴스체크 시간입니다.

오늘은 양정아 기자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진행>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의 잇단 상륙으로 북한 내 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북한 당국은 태풍 복구를 위해 유례없는 조치들을 잇달아 내놓고 있죠. 오늘은 이 소식 자세히 살펴볼까요?

진행> 그렇다면 이번 태풍으로 인한 피해 규모는 어느 정도인가요?

진행> 이번엔 특히 함경남도 검덕지구에 피해가 집중됐다고 하던데요.

진행> 이번에 열린 중앙군사위원회 회의에서는 태풍 복구에 대한 논의가 우선 이뤄졌겠지만.. 경제계획 목표를 재검토하겠다는 대목도 눈에 띄는데요.

진행> 김정은 위원장은 앞서 함경도 지역의 태풍 피해 복구에 나서 달라고 평양시 당원들에게 공개서한을 보낸 바 있죠.

이 역시도 기존엔 찾아보기 힘든 방식이었는데요. 이렇게 모인 당원들이 현장으로 파견됐다고요?

진행> 피해가 그렇게 크다면 국제사회의 도움을 요청할 법도 한데, 아직 그런 움직임은 없는 거죠?

진행> 네, 오늘도 잘 들었습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썸네일 이미지=Pyongyang Broadcasting Service 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