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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평양 시민들에게 양질의 생활보장 지시, 평양 시민들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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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정철PD
작성날짜
2020-07-23 16:43

진행> 네, 한반도를 둘러싼 뉴스를 쉽게 풀어서 설명해드리는 ‘뉴스 체크’ 시간입니다. 김민수 기자님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안녕하세요?

진행> 경제난으로, 평양 시민들의 배급이 끊기는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평양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자,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달 정치국 회의까지 열어 평양시민 생활보장을 지시했습니다.

이어진 내각 전원회의에서도 평양시민들에게 양질의 주거환경과 생활용수, 특히 남새(채소)를 제공하기 위한 '중대 결정'을 채택했는데요.

과연 평양 시민들은 북한 당국의 이런 행보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뉴스체크’에서 알아볼 텐데요.

최근 평양 시민들의 반응을 들어보셨다고요?

진행> 평양시에 배급이 몇 개월간 중단된 걸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에 대한 반응은 어떤가요?

진행> 평양이 거주지인 대학생은 부모님에게 의지할 수 있지만, 지방에서 유학 온 학생들은 더 힘든가 보군요?

그럼 평양시 간부는 배급 중단 사태를 어떻게 보고 있나요?

진행> 지난 7월에 긴급공급을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에 대한 반응은 어떤가요?

진행> 북한 내각에서 평양 시민들에게 특히 남새(채소)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잖아요. 평양 시민들 좋아하나요?

진행> 국가가 제공한 남새는 싱싱하지 않아서 시장에서 사먹는 것만 못하다는 거군요? 지금 평양시가 어렵다고 하잖아요.

평양 시민들 실제로 생활이 어떻다고 하던가요?

진행> 북한의 경제와 식량 사정이 여러모로 너무 어려운 것 같습니다.

현실적인 대책이 빨리 마련돼야 할 텐데요.

김민수 기자님,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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