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체크

진행 : 한반도를 둘러싼 뉴스를 쉽게 풀어 설명해드리는 뉴스체크 시간입니다. 한국이 유엔 회원국 가운데 유일하게 수교를 못한 수리아(시리아)와 수교하기로 잠정 합의 했습니다. 북한의 오랜 우방국 꾸바(쿠바)에 이어서 수리아까지 수교를 하면서, 북한의 외교적 고립이 심화됐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김민수 기자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진행 : 한국 정부가 수리아 과도정부 측과 수교하기로 했죠?

진행 : 수리아는 북한의 오랜 우방국인데요, 한국이 어떻게 수교할 수 있었던 건가요?

진행 : 수리아에 과도정부가 들어선 직후 한국 정부가 신속히 대표단을 파견했었는데, 당시 어떤 논의가 있었나요?

진행 : 한국 대표단이 수리아를 방문한지 한달 여만에 수교하기로 잠정 합의를 한 건데 상당히 속도가 상당히 빠른 것 같습니다. 이유가 있을까요?

진행 : 지난해 말 바샤류 알 아사드 대통령이 로씨야로 도망쳤을 때 북한 외교관들도 함께 탈출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수리아에 다시 들어왔나요?

진행 : 이번에 한국이 수리아와 공식 수교하면 어떤 의미가 있는 걸까요?

진행 : 아직 수리아 정치 상황은 불안하지만 13년간의 내전과 54년간 이어진 세습독재를 끝내고 국가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수리아 과도정부 측은 한국과 에네르기, 통신, 교육과 보건 등에서 협력을 기대하고 있는 데요, 한국과 수교를 통해 수리아 주민들이 보다 자유롭게 풍요로운 길로 나아가길 바라봅니다. 뉴스 체크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