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체크

진행> 네, <뉴스 체크> 시간! 한반도를 둘러싼 뉴스를 쉽게 풀어 설명해 드리구요. 오늘은 양정아 기자님과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진행> 올해 여름은 유난히 긴 장마에 기록적인 폭우까지 이어지면서, 남북한 모두 비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8월 들어 한반도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태풍으로 인한 추가 피해까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오늘은 북한의 비 피해 상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죠. 특히, 오늘 밤과 내일이 고비가 될 전망이라고요?

진행> 한국의 기상청에서도 비슷한 예보를 내놓았죠?

진행> 남북한 모두 오늘과 내일 사이 큰 비를 예고하고 있고, 이에 대비하기 위한 철저한 대책을 당부하고 있는데요.

한국에서는 폭우로 인한 피해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상황인데, 북한의 경우는 어떤가요?

진행> 구체적으로 어떤 피해를 입었다고 하나요?

진행> 피해 복구에 투입할 장비가 부족하다 보니, 사람의 일손에 의존하는 상황이군요.

진행> 황해도 지역은 북한에서도 특히 곡창지대라는 점에서 더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겠네요.

진행> 그렇군요. 앞으로 장마가 좀 더 남아 있다고 하는데, 북한이 피해가 더 이상 없이, 잘 버텨주면 좋겠습니다.

오늘 말씀도 잘 들었습니다. 양정아 기자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