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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민심 달래기 시작한 북한 정부, 배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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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날짜
2020-06-30 15:28
진행> 네, <뉴스 체크> 시간! 한반도를 둘러싼 뉴스를 쉽게 풀어 설명해 드리구요.
오늘은 양정아 기자님과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진행> 북한 당국이 평양 주민 민심 달래기에 돌입한 모습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대북제재와 코로나 19의 여파로 북한 경제가 큰 충격을 입었고, 특히 평양에서도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는 이야기들이 나오는 상황에서 주목되는 움직임인데요.
오늘은 이와 관련한 소식 자세히 살펴보죠.
최근 내각에서 평양시민 생활안정을 위한 대책 회의를 진행됐다고요?
진행> 김정은 위원장이 당 정치국 회의에서 제시한 과제에 대해 구체적인 집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였군요?
진행> 주거 환경 개선과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 도시 생활을 위해 가장 필수적인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 외에 또 어떤 부분들에 대한 개선 과제가 제시됐나요?
진행> 북한의 관영 선전매체들이 이번 회의 결과를 대대적으로 보도하기도 했죠? 그 의도는 뭐라고 볼 수 있을까요?
진행> 실제로 최근 들어 평양 시민들이 상당한 경제난을 겪고 있다는 정황이 계속 포착되고 있죠?
진행> 네. 북한 당국이 평양 시민 우선 정책을 펴고 있지만 사실 경제난은 지방이 더 심각한 수준 아니겠습니까?
경제적으로 가장 취약한 지역이나 계층에 대한 대책이나 지원을 더 고민해야 하는 시점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양정아 기자님,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썸네일 이미지=Echo of Truth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