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체크

진행> 네, 한반도를 둘러싼 뉴스를 쉽게 풀어서 설명해드리는 ‘뉴스체크’ 시간입니다. 오늘은 양정아 기자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진행> 올 한해 코로나 비루스 감염증의 영향으로 북한 내 경제도 큰 타격을 입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식량 상황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북한의 식량 생산량이 지난해에 비해 줄어들 것이라는 추정도 나왔다고 하던데, 먼저 관련 내용부터 소개해 주시죠.

진행> 지난해보다 식량 생산량이 줄었다는 다소 부정적인 관측인 데요. 작물별로는 구체적으로 어떤 결과가 나왔나요?

진행> 주요 식량작물의 생산량이 다 줄어든 건데 생산량이 증가한 작물은 없나요?

진행> 이에 앞서 국제기구들에서도 북한의 식량 상황이 앞으로 더 악화될 수 있을 거라는 예측을 내놓지 않았습니까?

진행> 북한의 경우 코로나19 발생 이후 고강도 봉쇄 정책을 펴고 있는데요. 기존의 낙후된 농업 환경에다가 이런 악재까지 겹치며 더 상황이 악화된 거라고 볼 수 있겠군요.

진행> 올해 식량생산량 감소의 영향은 내년부터 나타나게 되겠죠?

진행> 걱정입니다. 북한의 식량 상황이 더 악화되면 안 될 텐데 말이죠. 한국이나 다른 나라들의 도움이라도 잘 받아들여주면 좋겠는데요.,

뉴스 체크, 오늘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