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희망을 전합니다)
- 방송정보제작 | 기획 특집
- 출연진행 | 기획 특집
공식 SNS
"우리는 하나입니다"-평양사람 김정국
캠페인 (희망을 전합니다)
작성날짜
2024-05-28 15:42
우리는 하나의 민족, 한민족입니다.
안녕하세요 평양사람 김정국입니다.
북한에서 ‘김일성민족’이라는 말을 수없이 들으면서 이런 의문이 들었더랬죠.
민족이라는 것이 어느 개인의 이름으로 불려질 수 있을까?
사실 북한 인민들을 김일성을 중심으로 결속시키기 위해 민족의 개념을 제멋대로 가져다가 쓰면서 민족의 의미를 퇴색시킨 것이라 생각합니다.
민족은 수백년에서 수천년에 이루는 오랜 시간을 걸치며 형성되는 생활공동체이기 때문에 절대로 한순간에 사라질 수 있는 것이 아니죠.
민족이라는 것은 누군가의 이름 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유전자 속에, 우리의 핏줄을 타고 흐르는 피속에 수쳔년에 걸쳐 쌓여온 시간 속에 있습니다.
현재 북한 정권은 한국 동포를 동족이 아닌 주적으로 규정하고, 한국을 적대적인 교전 국가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아무리 우리가 오래 갈라졌다고 해도, 우리가 쓰는 용어나 억양이 달라졌다고 해도,
우리는 말이 통하고, 같은 문화를 공유하는, 같은 민족이라는 사실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같은 민족이라는 사실은 앞으로도 절대 변하지 않을 겁니다.
우리는 하나입니다.
안녕하세요 평양사람 김정국입니다.
북한에서 ‘김일성민족’이라는 말을 수없이 들으면서 이런 의문이 들었더랬죠.
민족이라는 것이 어느 개인의 이름으로 불려질 수 있을까?
사실 북한 인민들을 김일성을 중심으로 결속시키기 위해 민족의 개념을 제멋대로 가져다가 쓰면서 민족의 의미를 퇴색시킨 것이라 생각합니다.
민족은 수백년에서 수천년에 이루는 오랜 시간을 걸치며 형성되는 생활공동체이기 때문에 절대로 한순간에 사라질 수 있는 것이 아니죠.
민족이라는 것은 누군가의 이름 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유전자 속에, 우리의 핏줄을 타고 흐르는 피속에 수쳔년에 걸쳐 쌓여온 시간 속에 있습니다.
현재 북한 정권은 한국 동포를 동족이 아닌 주적으로 규정하고, 한국을 적대적인 교전 국가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아무리 우리가 오래 갈라졌다고 해도, 우리가 쓰는 용어나 억양이 달라졌다고 해도,
우리는 말이 통하고, 같은 문화를 공유하는, 같은 민족이라는 사실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같은 민족이라는 사실은 앞으로도 절대 변하지 않을 겁니다.
우리는 하나입니다.
전체 0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