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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츠콘 특집] 김피디는 출장 중, 대만 편 1부
국경 너머에서 만난 자유의 이야기. 김피디는 출장 중, 대만 편.
출장, 노동자가 업무를 위해 평소 근무지가 아닌 다른 장소로 나가는 것.
월화수목금을 뉴스만 만들던 제가 타이완, 대만으로 출장을 떠났습니다.
오늘부터 저와 함께 떠난 동료들과 출장지에서의 3일을 들려드립니다.
진행: 오늘은 그 첫째 날, 평양에서 남쪽으로 1,700km 떨어진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로 출발합니다. 대만은 아시아의 숨은 보석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요.
세계적인 반도체 산업, 맛있는 야시장 음식 그리고 강한 민주주의 정신으로 유명합니다. 작지만 강한 나라, 한국과도 닮은 점이 참 많은 대만으로 떠났습니다.
오늘 함께 이야기 나눠주실 분은 영상팀의 김진영 PD입니다. 어서오세요.
(중략)
진행: 네, 끝으로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에서 날아온 북한 주민들을 향한 메시지 들려드리면서 오늘 방송 마무리하겠습니다. 함께 해주신 김진영 PD님, 고맙습니다.
진행: 이분은 미국 뉴욕에서 온 분인데요. 앞에서 말한 2012년에 북한을 방문했던 분의 목소리입니다.
“여러분이 억압과 통제가 심한 그런 나라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것을 압니다. 하지만 힘을 내세요. 언젠가는 자유가 여러분의 나라에도 찾아올 것입니다!”
라고 보냈네요.
“We know it's a hard time for you being in such a country, but hang in there. One day, freedom will come to your country. Thank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