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해상의 그 시절 그 노래
- 방송정보매주 금요일 | 교양
- 출연박해상(MC), 정유나(MC), 박재숙(작가)
- 연출김창곤PD
공식 SNS
올해의 신조어
가수 박해상의 그 시절 그 노래
작성날짜
2021-09-02 20:47
남 : 시인 윤보영은 ‘9월 마중’이라는 시를 통해 이렇게 말합니다!
넉넉한 시월만은 못할수도 있고, 졍열적인 8월에 뒤질수도 있지만,
웃으면서 10월에게 자리를 내어 줄수있도록 아름다운 시간으로 채워야겠다구요.
여 : 그런가 하면 문혜숙시인은 ‘9월의 기도’라는 시에서!
나의 기도가, 가을의 향기를 담아내는 국화이게 하소서~ 라면서,
따스한 향기가 되게 해달라고! 천상을 나는 날개가 되게 해 달라구요.
남 : 오~~ 가을이 가까워져선지 정유나씨가 제법 시인각 나오는데요? ㅎㅎㅎ
여 : ㅎㅎㅎ시인각? 그러네요! 아침저녁 기온차가 확연한걸 보면 가을각!
괜히 시한편 외워보고 싶은 저를 보면 시인각! ㅎㅎㅎ진짜 각! 나오네요?
남 : 각? 각! 이거 신조어구나! ㅎㅎㅎ뭐 어쨌든 예감이 좋습니다.
노래듣고 신조어 얘기 나눠봅니다. 럼블피쉬!
여 : 예감 좋은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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