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해상의 그 시절 그 노래

  • 방송정보매주 금요일 | 교양
  • 출연박해상(MC), 정유나(MC), 박재숙(작가)
  • 연출김창곤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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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속담

가수 박해상의 그 시절 그 노래
작성자
은주 정
작성날짜
2021-07-16 12:51

남 : 코로나 19로 인해 닫혔던 공연장 문들이 거의 모두 열렸습니다. 물론!
객석 띄워 앉기! 매표시 거리두기, 입장시 체온체크 등 개인위생, 단체위생 철저하게 지켜지구요! 유나씨는 벌써 공연보러 다니시죠?

여 : 네~ 저는 극장을 자주 찾는 편인데! 띄워 앉으니까 오히려, 화면 가리지 않아서 좋던데요?
만석일때는 “잘 보이는 저언니 표 한 장, 열 치킨 안부럽다”라는 말도 있었잖아요! ㅎㅎㅎ

남 : ㅎㅎㅎ앞자리에 키큰 아저씨 앉으면 짜증나기도 하죠. 근데 “잘 보이는 저언니표 한 장, 열치킨 안부럽다?” 낮설지가 않은데요?

여 : “잘키운 딸하나 열아들 안부럽다”를 변형한거니까요. 공연장 좋은자리가 부러워서 만든 말이죠.ㅎㅎㅎ

남 : 재밌네요~ 그러면 오늘 속담얘기! 어때요? 우리속담 참 말맛이 좋거던요.

여 : 좋아요! 오늘 방송은 “땅짚고 헤엄치기”같은데? ㅎㅎㅎ

남 : 좋습니다. 산울림의 연주와 노래듣구 시작합니다! “개구쟁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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